난 대학생이고 내 룸메언니는 나랑 같은 과야 열등감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룸메언니 보면 화가 나 어제는 자기가 새롭게 터득한 공부법을? 막 나한테 설명하더라고... 예를들면 난 원래 자막을 보면서 공부를 했는데 자막을 끄기 시작하니까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구~ 근데 시간이 더들고 좀 힘든 건 있는데 하면 할수록 확실히 늘어가는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그래서 어쩌라고..? 자랑하는거야 뭐야 이런 생각이 들었어ㅠㅠㅠㅠ근데 이 언니가 이런식으로 자기 공부법? 같은 걸 자꾸 나한테 말해.. 그리고 내가 단어장을 다시 day1 부터 돌아가서 공부하니까 다시 1으로 돌아가면 안되지~~ 이러구... 그리고 예를 들면 내가 어디서 음식이나 자잘한 무언강 사오면 ㄴ내꺼늠~~? 이러면서 장난치는데 그럼 난 뭐라해야항지를 모르겠다... 잘 맞을 때도 있는데 그냥 미쳐버릴덧같아 저 언니가 말 거는 것도 너무 짜증나고.... 우울해서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