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내 카드고 민증이고 뭐고 다 자르고 현금도 다 가져가서 돈도 없고
머리채 잡아뜯고 질질 끌고 다니고 엉망진창으로 가위 갖다 잘라놔서 사람꼴도 아니고
내 옷도 물건도 다 버렸고... 집 나가봤자 돈도 없고 폰도 뺏겼고.. 갈 데 없어서 계속 버티고 있다
가출하면 일주일 내로 장례 치루러 오게 할 거라고 협박해... 나 언제까지 살아있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