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중이라 카운터 잠시 비웠더니 야!! 막내 어딨어!!! (엥? 내가 언제부터 그쪽 막내였죠? 급히 가서 네~ 손님~ 했더니 라면 끓여. 진짜 이렇게 말함.. 진상의 스멜을 맡고 얼굴이 급 굳음 신라면 괜찮으세요? 아니!! 라면 주라고! (이악물) 그니까 신라면 괜찮으세요ㅎㅎ? 음... 아니. 진라면 줘. ..네^^ 피시방은 손님들 나이 다 알 수 있거든? 보니까 64년생임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보다 4살이나 더 ㅊ먹고 월요일 새벽에 피시방에서 겜질하는거 보면 인생 수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