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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77l
이 글은 4년 전 (2019/11/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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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항상 원망스럽진 않지만 그랬던 적이 있기는 있었지
4년 전
익인2
아니
4년 전
익인12
어려워도 내가 원하는건 다 해주셨어 친구들이 오히려 우리집 부자라고 알정도로...
4년 전
익인14
그냥 유학 잦은해외여행 넓은집 이런게 없던것뿐이지 부족함 없이 살아서 너무 감사해
4년 전
익인3
그냥 내 환경이 원망스러운데
엄마한테는 미안함. 너무 고생하고 사니까

4년 전
익인20
22 나라도 돕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ㅠㅠ
4년 전
익인37
3333ㅠㅜㅜㅜㅠㅠㅠㅠ
4년 전
익인38
44...ㅜㅜ
4년 전
익인76
55
4년 전
익인82
착하다..
4년 전
익인105
66 우리엄마 ,,,
4년 전
익인128
888 부모님 원망스러운 적은 없어 오히려 죄송하지 안 되는 거 알면서 떼쓰고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하니까 본인들도 제대로 못 사시는데 나만 사는 것 같아서 죄송해
4년 전
익인130
88 원망스러운 사람은 없어 그냥 상황이 괴로울뿐
4년 전
익인134
마자 나도 이거...ㅠㅠㅠ
4년 전
익인146
9999
4년 전
 
익인4
만약 엄마아빠가 사업에 투자했다가 망했다거나 도박을 했었으면 원망 했을텐데 엄마아빠도 힘들게 자랐고 아직까지도 나때문에 고생하는거보면 원망스럽지 않지ㅠㅠㅠㅠ
4년 전
익인5
어릴때는쫌? 근데 지금은 전혀..열심히 사시는거 아니까 ㅎㅅㅎ
4년 전
익인6
아닝!
4년 전
익인7
응 부모땜에 가난해진거라 죽어서도 원망할거야
4년 전
글쓴이
사업때문에?
4년 전
익인18
그런거면 말도 안해..ㅋㅋ도박으로 할머니재산까지 다 날려먹고 지금도 일도 안해..ㅋㅋㅋㅋ
4년 전
글쓴이
아이고ㅜㅜ
4년 전
익인66
나도 익인이랑 같은 마음이다 상황도 같구 진짜 원망스러워ㅠ
4년 전
익인8
별로. 가난하기는 한데 절대 굶지는 않음 엄마아빠가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게 해주셔서
4년 전
익인9
아니
4년 전
익인10
아니
4년 전
글쓴이
착하다ㅠㅠ
4년 전
익인11
아니 엄마가 누구보다 열심히 키워주셔서 별로
4년 전
글쓴이
앞으로 부자될거야^^
4년 전
익인16
고마워♡
4년 전
익인13
엄마한텐 원망하게 되더라
4년 전
익인15
최선을 다해서 키워주시는데 가끔 원망스러운 마음이 들 때가 있긴있어서 죄송해
4년 전
익인17
솔직히 왜 낳았나싶은데 엄마가 너무 고생한거 아니까 최대한 원망은 안하려고함 근데 아빠는 좀 원망스러움
4년 전
익인103
222
4년 전
익인19
아니 지금은 가난하게살지만 나중에 나랑 동생 집사주고싶다고 사표쓰고 할아버지될때까지 농업한다는 분이셔서 너무감사해
4년 전
익인21
원망스러울 때가 있긴 하지 근데 누구보다 나를 위해 노력 하시는 걸 알아서 괜찮앙
4년 전
익인22
안 하지 가난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ㅠ 부모님이 가장 힘드실 텐데
4년 전
익인23
항상 밉고 괴롭고 원망스럽진 않아
돈 많아도 부모 사이 안좋으면 말짱 꽝이긴 하지만 돈 많고 화목한 집은 차고 넘치기도 하니까....ㅎㅎㅎ
근데 가끔 돈이없어.. 집이 힘들어 이런 말씀 하시면 밉짘ㅋㅋㅋㅋㅋ 왜낳았어 엄마아빠 둘이 행복하지 왜 우리집은 셋째까지 있어 미워 이생각 들다가도 돈 모아서 엄마줘야지 싶기도 하고 가끔그래 내가 철이 덜 들었나봐

4년 전
글쓴이
이미 철 많이든거같아!
4년 전
익인28
고마워..ㅎㅎㅎ 엄마 아빠 미워하고 싶지 않아서 피눈물 나던 날도 있었다...ㅠㅠ 더 철들어서 의지할 수 있게 곁을 내어 드릴 딸이 되고싶어..
4년 전
글쓴이
힝 감동이다ㅜㅜ
4년 전
글쓴이
아마 쓰니는 부모님한에존재만으로도 의지되는 자식일거야
4년 전
익인61
모야 완전 이 말 감동이네..ㅠㅠ 고마워 우리 엄마아빠가 그렇게 생각해줬음 좋겠다
쓰니야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고마워!!♡

4년 전
글쓴이
61에게
익인이도 좋은하루보내~

4년 전
익인24
응 아빠
4년 전
익인25
오히려 미안함ㅠㅠ 어렸을 때 가난한거 모르고 이것저것 사달라했던게ㅠㅠㅠㅠ
최대한 열심히 갚고싶을뿐😭

4년 전
글쓴이
난 그런상황이면 가난한거 알면서도 날낳은게 가장 원망스러울거같은데 사랑해줘도 극복못할거같아 내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가봐
4년 전
익인26

4년 전
익인29
아주 가끔 원망스러울때가 있는데 그냥 나도 실수하던때가 있는것처럼 부모님도 그러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니까 이해하려고 노력해ㅠ
그치만 가끔 내가 힘들어서 회사 그만두는거를 눈치주고 계속 다녔음 하는 것 때문에 서운하고 왜 부모님은 노후관리 제대로 못해서 이렇게 된걸까
살짝 원망스럽기도 함..
근데 그 노후관리라는것도 분명 날 키우는데 필요한 돈들도 영향을 끼쳤을 것 같아서...
그냥 생각을 안하려고해.. 그들의 인생이고
나는 나대로 내 인생을 살아야하니까

4년 전
익인30
아니
4년 전
익인31
엄마 혼자 애 둘 키우려고 얼마나 고생했겠어 ㅠ 그래서 원망 안 해
4년 전
익인32
원망스럽지 않아.. 없는집인데도 맛있는거 하나 좋은거 하나 더 해주실려고 노력하시는 부모님을 보면 너무 감사하고 난 복 받았다고 생각해 난 우리 부모님을 너무 사랑하거든..내가 호강 시켜드려야지
4년 전
글쓴이
아고 착하다ㅜㅜ부모님 감동하실듯
4년 전
익인33
옛날엔 그랬지 근데 지금은 뭐 내가 알바하면 나 하나는 먹고 살 수 있으니까 ㄱㅊㄱㅊ
4년 전
익인34
엄마는 못 입고 못 먹어도 나랑 언니는 어떻게든 해주려고 하는 게 너무 감사해
4년 전
익인35
아니...상황이 힘든거지 부모님 원망해본적은 없어
4년 전
익인36
원망할 때도 있었는데 나라도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공부 시작했어 그리고 특성화 고등학교 와서 좋은 금융권 공기업 합격하고 자랑스러운 딸로 살고 있징 오히려 내가 힘들었던 시기가 있어서 내가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게 아닐끼 싶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
4년 전
익인39
아닝
4년 전
익인40
난 내가 자수성가해서 부자될거란 생각으로 산다!
4년 전
익인41
웅.. 왜냐면 원래 가난했던게 아니라 사고많이 쳐서 재산 다 날려먹은 거라.. 너무 책임감 없어서 그럴거면 자식 왜낳았을까 싶어
4년 전
익인42
어릴땐 철 없이 원망한적도 있기야했지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 최선을 다하신거였는데 그래도 나 잘 키워보시겠다고 노력하신건데 오히려 미안한 마음도 들고그런다.. 성공해서 효도하고싶어
4년 전
익인43
오히려 죄송해 나라도 잘되야 하는데ㅜ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44
난 엄청 원망스러워!
나중에 내가 잘되면 나한테 겪게했던 모멸감들이나 좌절감들 다 다시 돌려주고 연끊고싶을정도로 엄청!
내일도 이집에서 눈뜨고 살아가야하는게 두렵고 분하다

돈도 없으면서 나를 왜낳았는지....
난 절대로 내배아파 낳은 소중한 내새끼한테 가난을 물려주지않을거고, 가난을 물려줄상황이면 애낳지 말자는게 내 신념이야! 우리부모님 보고 뼈저리게 느꼈어

4년 전
글쓴이
근데 이렇게생각해도 부모님 상처받을까봐 저렇게 말 못하더라ㅜㅜ
4년 전
익인45
아니 단지 의도치 않은대로 흘러갔던 것 뿐이고 없어서 못준거지 있었으면 나한테 이 세상 전부를 줬을 분들이야 존경해 잘될거야 나
4년 전
익인46
웅 얼마 안 되는 돈도 눈치보면서 달라고하는거 비참해
4년 전
익인47
한창 사춘기일때는 자주 원망스러웠는데 성인되니까 원망스러우면서도 미안하고 빨리 내가 잘돼서 이것저것 다 해주고 싶어
4년 전
익인48
난 응..
가난하게 살고 싶지 않은데 거의 강제로 가난한 삶 사는거니까

4년 전
익인49
나 늦둥이 막내에 유일한 딸이라고 돈없어도 내가 먹고 싶은거 갖고 싶은거 다 해주셔서 오히려 죄송해,,,,,
4년 전
익인50
도박+보증 잘못 서줌이라서 솔직히 원망스럽긴 해 엄청난 부자까지는 원하지 않고 그냥저냥 평범한 가정이었으면 좀 더 화목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ㅠㅠ
4년 전
익인52
원망스러웠는데 지금은 괜찮아
하지만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뜯어 말리고 싶어.. 하지 말라고...

4년 전
익인53
지금은 상황이 원망스럽지.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다 아니까. 해가 다 뜨기도 전에 나가셔서 해 다 지고 들어오시면 무릎 허리 아프다 파스 붙이시고 일하시니까 부모님 원망보단 이렇게 힘든데도 좋아지지 않는 세상이나 신께 원망스러워.
4년 전
익인54
솔직히 응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원망할거임
4년 전
익인55
응 날 낳지말지 싶어
4년 전
익인56
돈 없는건 그렇다 쳐도
그 마인드가 너무 싫어
있는것들은 말야~ 이러면서
그냥 모든게 돈으로 끝나고 너무 부정적이야...
있던 돈도 달아날 만큼 부정적잉

4년 전
익인58
222 이거 진짜
4년 전
익인62
인정. 다른 건 다 괜찮은데 그 마인드랑 돈때문에 눈치보는거 싫어.
4년 전
익인57
아니 절대
4년 전
익인59
응 난 아빠가 많이 원망스러워~~~~엄마는 존경스럽고
4년 전
익인60
가난해도 상황이랑 부모님에 따라 다 다를거 같음. 재정적 형편은 부족할지라도 자식한텐 훌륭한 부모님도 있는 반면 정말 개차반인 부모님도 있고 하니가
4년 전
익인64

4년 전
익인65
응 나까지 빚지게 해서
4년 전
익인67
아니..일부러 못 버시는 것도 아니고 악착같이 열심히 버시는거라..오히려 미안해
4년 전
익인68
난 싫어 가난하다는 핑계로 가정폭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돈없다 어쩐다하면서 부담이나주고
4년 전
익인69

4년 전
익인70
가끔.. 그냥 문득문득 잘먹고 잘사는 애들 봤을때? 나도 환경이 됐었더라면 생각하긴해..
4년 전
익인71
ㄴㄴ 이만큼 키워준걸로 감사하긴함
부족할때도 많았는데 원망스럽진 않아

4년 전
익인72
어디서 봤는데 부모가 가정상황을 아이한테 전달하는것 정도는 괜찮지만,
맨날 애붙잡고 돈없다 돈없어죽겠다 돈돈돈돈 하는거도 정서적 학대라고 하더라.
난 그말에 동의하고 나도 학대받았다생각햐

4년 전
익인73
가난한건어쩌면일부였을까.. 엄마바람피운게더힘들엇어
4년 전
익인74
아니 하고싶은거 다른애들하는거 다 해주시고 오히려 생각하면 죄송할정도야,,,
4년 전
익인75
초딩때는 낳아주고 키워준걸로 감사했는데 지금은전혀 ㅋㅋㅋ
이 험난한 세상에 돈도없이 나를 태어나게 한것자체가 넘 원망스러워
낳았으면 키우는거는 당연한거라생각하고...

4년 전
익인77
응 근데 뭐 어쩌겠어
4년 전
익인78
내 꿈을 돈때문에 접어야했을때 조금? 지금은 안그렇지만ㅋㅋ하고싶은거 다하라하고 막상 말하니 안된다고한게 많고 내가 첫째라 그런걸 더 참아서
4년 전
익인79

직업도 없고 정신적,경제적 여유도 없이 그냥 아무것도 준비 안 된 상태에서 무책임하게 애 셋이나 낳고(심지어 내가 첫째) 힘들게 한 거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어

4년 전
익인81
22222 나도 형제많아서 완전 공감 ㅋㅋㅋㅋ
4년 전
익인80
옛날에는 그랬는데 커서 보니 오히려 존경스러워 그런 환경에서 포기안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한게
4년 전
익인83
아닝ㅎ..부모님도 나도 가난하다고 가만히 주저앉아 있지않아서 부족하긴해도 원망은 안해봤엉
4년 전
익인84
아주 가끔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항상 나를 위해 헌신하신다는 걸 깨닫고 나선 괜찮아 이젠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4년 전
익인85
아니 ㅠㅠ 그냥 내가 돈 열심히 벌어서 아빠 고생하신 거 풀어주고 싶어
4년 전
익인86
전혀, 돈없고, 빽없어도 어머니가 나한테 줬던 사랑은 그런것보다 100배는 더 값어치 있음.
4년 전
익인87
원망까지는 안해봄. 그냥 철없다고 느낄뿐..
4년 전
익인89
돈없는 부모님 원망하는 사람들이 철없게 느껴진다는소리양?!
4년 전
익인97
ㄴㄴ 그냥 부모님들이 철없다고 느껴서.. 두분 다 누군가에게 도움 받고 자라서, 좀 막연하게 어떻게든 살겠거니.. 어디서 돈이 나오겠거니..하는 이상한 기대가 있으셔 ㅎㅎ.. 그렇다고 일을 안하거나 사치를 하는 건 아닌데.. 아직도 돈을 못 모으는 걸 보면...
4년 전
익인101
아하 이해못해서 미안해!
잘못이해했당
우리 행복해지자!

4년 전
익인88
원망은 안 하고 그냥 엄마가 불쌍..난 그 젊은 나이에 절대 엄마처럼 못산당...
4년 전
익인90
웅 자주...ㅎㅎ엄마 미안.
4년 전
익인91
응 매우 많이 난 빚 갚으려고 밥도 굶으면서 허리띠 졸라매는데 엄마는 오히려 빚까지 내서 옷이며 가구 같은 쓸데없는 거 사서 너무 원망해
4년 전
익인92
난 좀 원망스러워 ㅋㅋㅋㅋ
근데 막 증오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내 힘으로 살아가다 힘들때? 나는 열심히 알바하고 학자금 갚느라 힘든데 친구들한테 대출금 다 갚았냐니까 부모님이 내줬다고 했을 때 그럴 때 좀 부러운 정도야

4년 전
익인93
아닝 난 오히려 고생해서 자식들 키우는게 참 대단한거 같아..
4년 전
익인94
가끔..?
근데 돈없는것보다도 그냥 환경이 싫어
나한테 말만하고 정작 무관심하게 내버려두는거

4년 전
익인95

4년 전
익인96
그냥 왔다갔다함 너무 원망스럽다가도 내가 못누리는 만큼 내 부모님도 못누리고 사는거 그리고 포기하고 사는것들이 많으니까 미우면서도 보고있으면 아파... 이제는 그냥 다들 아프지만 말고 건강하기만 하자 이런 생각 들다가도 여유롭고 잘사는 사람들 보면 눈물나고 괴롭고 그럼 근데 원망의 크기보다 안쓰러움의 크기가 더 큰거 같음 그냥 지금 이대로 내가 조금더 고생해도 좋으니까 우리가족다 건강하기만 하자 싶음
4년 전
익인98
아닝!
어렸을때는 왜 나만 이렇게 살지?!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이런사람 저런사람있듯이 그냥 그런가부다 라는 생각들더라곸ㅋㅋㅋ

4년 전
익인99
엄마는 아닌데 아빠는 원망해 왜 감당 못 할 일을 벌려서 엄마 고생시키고 도망치고선 이제 와서 아빠 노릇 하려는지 모르겠어서
4년 전
익인100
ㄴㄴ..
4년 전
익인102
어렸을 땐 잠시 원망 해본 적도 있었는데... 크고 나서는 그것들이 모두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더라. 아무것도 없는 부모님이 열심히 일 해가면서 하나 둘도 아니고 셋이나 되는 내 형제들 모두 먹여 살리기 위해 고구분투 하셨고... 생각보다 상황이 따라주지 않아 여태 사시던 것들이 녹록치 않았을 뿐이라 생각 되더라고.
4년 전
익인106
가끔..
4년 전
익인107
부모님이 원망스럽다기 보다는 내 환경이 원망스러웠지 다른 친구들은 학원도 가고 옷도 편하게 사는데 나는 문제집 하나도 눈치보면서 사야하는 상황이나 친구들 용돈받을때 나는 알바 하나라도 더 하고 이런거
4년 전
익인108
원망스러운적이 없진 않았지만 그냥 내가 혼자 속상해서 그런거고 항상 없는 돈 모아서 우리 자매 챙겨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거 보면 오히려 감사해 내가 얼른 졸업하고 취직해서 뒷바라지 해야지
4년 전
익인109
응... 좀... 난 돈 때문에 대학도 무조건 현역으로 국립대로 아득바득 왔고 대학와서 좀 방황했는데 딱 1년 방황한걸로 엄청 욕먹었어... 근데 이제 셋째 남동생 대학 보내야 된다고 빨리 취업해서 셋째 등록금 좀 보태라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서러워...
4년 전
익인239
동생 등록금을 왜 너가 내야되. 부모님이 내셔야지. 저건 가족이 너무했다
4년 전
익인240
부모님이 해결하시라고 확실히말해
4년 전
익인110
응.. 그냥 날 안 낳았으면 나나 가족이나 더 좋았을 것을...
4년 전
익인111
엄마한테는 미안하고 아빠는 원망함
아빠는 툭하면 일 쉬고 엄마만 맨날 고생해서 돈 버니까

4년 전
익인112
원망스럽진 않은데 좀 미안함 돈 쓰면 속상하기도 하고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돈이 뭘까 싶음 맨날...
4년 전
익인113
그랬었지...
4년 전
익인115
아니 아빠가 사기당해서 재산 다 날렸지만 지금은 생사여부도 몰라서 원망도 안하고 엄마는 항상 노력해왔고 내가 돈많이 벌어서 호강시켜주고싶은데 잘 안되니까 오히려 미안해 나말고 똑똑하고 예쁜 아이 낳았으면 좋았을텐데
4년 전
익인116
아빠는 원망스러워 이혼했는데 1도 보태준 적 없어.. 엄마만 너무 힘들게 살아...
4년 전
익인119
응 돈없으면 화목하기라도 하던가 ㅋㅋ
4년 전
익인142
22 돈도 없고 부모님은 서로 맨날ㄹ 싸워대고 진절머리남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79
33
4년 전
익인122
응 아빠가 사업 말아먹었어 전재산 날라갔어
4년 전
익인123
원망까지는 아니여 좀 아쉬울뿐...
4년 전
익인125
가끔은..?
4년 전
익인126
돈이 뭘까 싶음... ㅋㅋㅋ 근데 빡빡하게 군것도 결국 나한테만 그런거더라 남동생은 하고 싶은거 다하라 하고 대학도 서울 보내줘야된다고 엄청 난리였어 ㅋㅋㅋㅋ 난 무조건 국립대 가라고 안 그럼 공장 보낸다고 ^^;
4년 전
글쓴이
남동생도 좋아하셨나보다
4년 전
익인127
원망한적없어 남들보다 한참 뒤쳐지지만 어디 모자란거 없이 키워주셨어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해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4년 전
익인129
응 많이 원망스럽고 그냥 엄마가 불쌍해
4년 전
익인131
ㄴㄴ 빨리 커서 내가 돈벌고싶어
4년 전
익인135
애증이야~~~~평범한 가정이지만 그렇다고 화목한것도 아니었고 사랑받으면서 자란것도 아니었고 그냥.. 어릴때부터 부정적마인드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 같고 너무 방치되면서 자랐기 때문에 그냥 내가 이러고 사는거 다 부모님때문 같아서 원망스럽기도 하면서 지금 젊은 나이도 아닌데 계속 일하고 하는거보면 또 안쓰럽고....걍 애증..
4년 전
익인144
22
4년 전
익인177
44
4년 전
익인189
555
4년 전
익인192
666
4년 전
익인136
가끔은
4년 전
익인137
아니 절대로 안 원망해 그냥 빨리 나도 집안에 보탬이 되고싶어
4년 전
익인138
어릴땐 원망스러웠었는데, 내가 커서 돈 벌고 사회생활해보니까 그 심정 알것같아서 안 원망스러워.. 그냥 힘내서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139
많이 가난했고 창피도 많이 보고 나 버리기도 했었지만 뭐 고맙지도 밉지도 안쓰럽지도 않음,,, 부모님도 가난해서 가난하고 싶었겠어,,
4년 전
익인140
부모님보단 돈이 원망스러움...ㅠㅠㅠㅠ
4년 전
익인200
2222 엄빠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ㅠㅠ
4년 전
익인143
원망스럽던 적은 있는데 철없을때 얘기고 24살인 지금은 전혀 원망 안해
4년 전
익인147
당연 원망... 이 정도 나이에 집 없는건 열심히 안 산거라고 생각해....솔직히 가난해서 내 인생 망하는게 1순위라고 생각해서
4년 전
글쓴이
에이 아닐거야 난 벗어날수는있다고 생각해^^
4년 전
익인148
있었는데 그냥 밥 잘먹여주고 건강히 태어나게 해준 게 어디야
4년 전
익인149
아빠 도박으러 거지된거라 어릴땐 미웠는데 지금은 전혀 원망안해.. 가난해도 나만은 못느끼게하려고 고생하셨고 또 그 가정환경 아니었으면 난 지금처럼 번듯한 직업은 못가졌을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이
직업이뭐야?
4년 전
익인150
솔직히 횐경이 원망스러웠지...
지금은 아니지만 물론 부모님을 말하는게 아니고
부모님은 힘들게 일하시는데, 환경은 그대로니까

4년 전
익인152
바뀌지 않는 상황과 현실이 너무 막막하고
싫었어 ㅠㅠ

4년 전
익인151
응 당연하지...
결혼하면 애를 꼭 낳아야 한다는 옛날의 그 사상 때문에 나를 낳은 것도 그렇고, 가난이 대물림되는게 너무 싫어. 자수성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도 옛날 말이잖아. 물론 내가 노력하면 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부자인 애들이랑 가난한 아이들의 차이가 뭐냐면 개네는 도착지점에서 시작하는거고 우리는 출발지점에서 시작하는거니까...

4년 전
익인153
아니, 불쌍해.. 그냥 항상 미안하고 불쌍함... 나도 부모님도, 그래서 잘하고 싶음.
4년 전
익인154
어릴 땐 원망스러웠는데
크고나서 보니까 감사함
평범한 집이었는데 엄마 도박하고 사치품에 돈 펑펑써서 집안 가세 다 기울었는데
사랑으로 키워주심.. 일평생 혼자서 우리 자매 키워준 우리 아빠..
지난주에 돌아가셨다.. 아빠 고마워 미안해..
이제 둘다 자리잡고 효도 좀 하려는데 너무 빨리 갔다 우리 아빠..

4년 전
글쓴이
아고ㅜㅜ그래도 항상쓰니랑 함께하실거야~
4년 전
익인155
전혀!!! 사랑 많이 받고 자랐고 그냥 내가 잘돼서 효도하고 싶다는 마음뿐 다시 태어나더라도 울엄마아빠 딸로 태어나고 싶어!
4년 전
익인156
아니 우리 부모님 고생하는거 내가 다 아니까... 가끔은 가난을 무시하는 사회가 원망스러워 그래서 공부 엄청 열심히 해 내가 벌면 얼마나 벌지는 모르겠지만 내 능력으로 최대한 돈 많이 벌어서 다 가져다 드릴거야 우리 부모님 늙어서는 고생 안 하셨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157
우릴 버린 아빠가 원망스럽고 엄마는 그냥 한없이 안타깝고 불쌍해 대단하고. 세상이 원망스럽지 엄마는 전혀 원망스럽지 않아 엄마도 그냥 나랑 같았을뿐이야
4년 전
익인158
웅 나름 여유롭게 자라다가 갑자기 어려워 진거라 그렇게 되고싶어서 그런것도 아닌거 아는데 예전처럼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못하니까 솔직히 좀 그래 철없는거 나도 아는데
4년 전
익인159
부모님보다는 내가 원망스러워...왜 하필 나를 낳으셔서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 걸까, 내가 더 효도해야 되는데, 이런 생각 든다
4년 전
익인160
솔직히 좀? 돈없으면 그냥 살지 아들 낳겠다고 넷씩이나 낳은거 이해가 안감.. 뭐 결국 아들 낳는데 성공했으니 해피엔딩이네..
4년 전
글쓴이
왜 아들낳으려하셨대?
4년 전
익인237
밤에 어른들 이야기 들은거라 이유는 몰라.. 남아선호사상이런거겠지 뭐..
4년 전
글쓴이
그 남동생 착해?
4년 전
익인238
나 걔랑 안친해서 얘기 잘 안해.. 그냥 평범한거 같은데.. 개념이 좀 없긴함.. 사고치는거보면
4년 전
익인161
응,,
4년 전
익인162
아니 지금도 너무 고생하고계셔서...
4년 전
익인163
응. 돈 때문이 아니라 부모님들 자격지심으로부터 나오는 행동 때문에. 나한테 물건 던지고 그래.
4년 전
익인164
아니 걍 울 엄마도 불쌍해...
4년 전
익인165
예전에는 그랬는데 집나와서 살아보니까 .. 너무미안함
4년 전
익인166
부모님 탓 아니라는 거 알고 원망함다고 바뀌지 않는 다는 것도 알아 근데 정말 가끔 조금 한 5만원 달라고도 말하는 게 힘들 때 그 때 정말 가끔 미워 원망까진 아니고 왜 우리는 돈이 없나 언제 생길까 이런 생각해 송직히 요즘 돈 많은 사람 너무 많잖아 특히 영상같은 것만 봐도 다 보이니까 안보려고 해도 뜨니까 보이고, 당장 대학 친구들만 해도 해외여행 어디든 갔는데 난 한 번도 안가봤거든 그런게 쌓이면 답답하고 숨이 막히더라
4년 전
익인167
아니 난 돈은 별로 그것보단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런 재능이 없다고 믿고 그렇게 가르치고 강요한 게 너무 원망스러워
4년 전
익인168
반반이야....돈없어서 힘들땐 진짜 원망스러운데 나한테 화난적도 없고 착하셔서
4년 전
익인169
엄마는 안 원망해 그냥 이런 환경이 원망스러울뿐이지 그래도 모자른거 없이 자라서 고마운마음반 가끔 느껴지는 회의감반
4년 전
익인171
학교다닐 때는 하고싶은 걸 못하니까 어린 마음에 원망했는데 지금은 부모님한테 내가 죄송함... 나 키우느라 고생하셨는데 먹고살기 급급해서 아무것도 못해드리니까
4년 전
익인172
어릴 땐 아무 생각없었는데 크면서 엄마아빠가 나 하고 싶은 거 다 해주려고 어떻게 살았는지 깨달아서 안 원망스러워.. 오히려 너무 욕심만 많은 딸이라 미안함이 크다ㅠ
4년 전
익인173
응 진짜 비싼학원다니는것도 눈치보이고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심지어 용돈 받는것도 눈치보여
4년 전
익인174
ㄴㄴ 마음만은 우리 부모님도 다 해주고 싶으셨을 거 알고 열심히 사신 것도 알아
4년 전
익인175
아니 아빠도 아빠 인생 없이 일만해서 그냥 미안함
4년 전
익인176
응...잘사는편이였는데 한명때문에 그렇게된거니까 그 1명이 미치도록 원망스러움
4년 전
익인178
아니.. 진짜 두분 다 너무 열심히 하시고 예전에는 우리집에 돈이 없는지 잘 몰랐어 다 크고 알았지만 점점 빚도 갚고있어서 행복행
4년 전
익인180
말하는걸로도 부족할만큼 엄청 원망스럽고 너무 싫다
4년 전
익인181
응 솔직히...
4년 전
익인182
엄마한텐 미안하고 아빠는 원망스러움 병원 가자고할때 좀 가지... 잘사는편 이었는데 왜 안간거야
4년 전
익인183
아니
4년 전
익인184
없다고 기 죽으며 자라지는 않아서 원망스럽진 않다
4년 전
익인185
원망해.. 이 얘기하면 부모님도 싫어하지만 아빠가 잘다니던 대기업 회사 때려치고 사업했었는데 그때이후로 가난의 정점을 찍었거든
4년 전
글쓴이
역시 사업은 함부로하면안됀다..
4년 전
익인186
가난의 기준이 어느정돈데..?
4년 전
글쓴이
남들에 비해 포기하는게 많은거
4년 전
익인187
웅 그리고 난 절대 결혼 하지말아야지 생각 가난을 물려주고싶진안ㄹ음 돈을 벌어도 밑빠진독에물붓기하는거같아
4년 전
익인188
난 너무 원망스럽다... 고등학교때 집안사정때문에 학원도 다 포기했는데 엄만 쇼핑하는데 계속 돈쓰고 악착같이 돈 벌어온 적도 없으면서 돈때문에 기죽는 경우가 어딨냐며 이런건 다 알아야된다고 이모가 말렸는데도 중학생이던 나랑 내 동생한테 집안 사정 몰라도 될 것까지 다 말해서 내가 자진해서 학원이며 대학교며 다 포기하게 만들어서 너무 원망스럽다
4년 전
글쓴이
아고ㅜㅜ그냥 뻔뻔하게 해달라하지ㅜㅜ힘들었겠다
4년 전
익인190
난 원망을 넘어서서 증오하고있어 우리집안은 가난뿐만이 아니거든
4년 전
익인193
아니
4년 전
익인194
가끔
4년 전
익인196
아니 우리엄마아빠 진짜 열심히살았어 그냥 내가 빨리 돈벌어서 쉬게해주고싶어
4년 전
익인197
아니 우리 엄마아빠 우리를 위해서 너무 열심히 살았어
4년 전
익인198

4년 전
익인199
솔직히 가난한 거는 원망안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게 원망스러워 집에 돈이 없다느니 빨리 일 해서 집안에 보태라느니.. 20대초반인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자꾸만 이런식으로 부담주니깐 이게 생활에서도 영향이 가더라고.. 옷 하나도 벌벌 떨면서 사고 또래 친구들 여행갈동안 나는 걍 여행도 못가고 돈이나 모으고..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01
넘 힘들게일하셔서 불쌍해..
4년 전
익인202
가난까진 아니더라도 풍족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고생하는 엄마 미안하고 돈돈거리는 아빠 🐶싫음
4년 전
익인203
엄빠 그렇게 힘들었어도 우리를 위해 열심히 살아 오신 분들이라 내가 뭐라할 자격이 없음.. 덕분에 우리자매들 좋은대학교는 아니지만 대학교도 졸업했고 사회에서 이제 직장잡고 가정도 조금씩 안정적이게 되어가고 있어 엄빠가 열심히산것만큼 나도 열심히 살고 보답해드려야지
4년 전
익인204
아니 그냥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해
4년 전
익인205
응 엄청 ㅋ
4년 전
익인206
딱히... 울엄마아빠 열심히 살아서 원망스럽다기보단 왜 우리집은 열심히 사는데도 돈이 없을까 싶어
4년 전
익인207

4년 전
익인208
옛날에 더 힘들었을 때는 솔직히 원망했었는데 지금도 열심히 사셔서 그저 감사할 뿐..나도 빨리 돈 벌어드리고 싶다
4년 전
익인209
예전엔 솔직히 원망스러웠는데 지금은 그냥 돈이 원망스러워
4년 전
익인210
내가 하고싶은거 필요한거 살때 눈치봐야할때 그냥 좀 슬퍼 .. 애들보다 뒤쳐질때는 원망스럽고
4년 전
익인211
가끔... 아빠 사업하다가 망해서 가난해진건데 나한테 돈없다는 타령할때마다 어쩌라는 건가 싶음. 그게 나때문도 아니고..
4년 전
익인212
원망 하지 않아 ..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 고생 그만하게 해주고 싶어

4년 전
익인213
아닝 전혀
4년 전
익인214
예전에는 매분매초 원망스러웠는데 원망한다고 형편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포기했어
4년 전
익인215
솔직히 어릴때는 만족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사교육 받을 때 눈치 조금 보여서 그때는 나도 정신적으로 힘드니까 원망스러웠는데 그것도 우리 부모님이 죽도록 뒷받침한다는거 알고 원망 안함 그리고 커갈수록 이만큼 가정꾸리고 나 최대한 가난해서 너무 힘들다 이정도로 안느껴지게 키워주신거 대단해서 그런 생각 안하려고 노력중이야 물론 가끔씩 돈 없어서 불편한것도 있지만 이젠 내가 벌면 되니까 그리고 진짜 돈으로도 못살만한 마인드라던가 나를 존중해주는 태도 등 나를 아무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희생해주시는거 보면 이제 감사해
4년 전
익인216

4년 전
익인217
원망은 안 해 내가 아껴서 생활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조금 슬프지ㅠ... 부모님에게 화살이 돌아간다기 보다는 현실에 화살이 돌아간다? 뭐 그런 느낌 ㅠ
4년 전
익인218
그냥 불쌍해ㅠㅠ
4년 전
익인219
아니 오히려 가난하니까 내가 지금까지 노력한 거 같아. 내가 지금까지 이 자리에 있게해준 구체적인 동기가 되었지.
4년 전
익인220
학생 때는 원망스러웠는데 성인 되고 돈 벌고 나니까 여유 생겨서 아무 생각도 안 들어
4년 전
익인221
응 난 좀 지금 대학생이고 보증금 월세 다 내가 일해서 모은돈으로 하고 내고 있는데 생활비도 안주셔서 그냥 좀 다른 애들집이랑 나도 모르게 비교하게 되더라
4년 전
익인222
솔직히 엄마한테 표현은 안 했는데 엄청 원망스러워 나도 남들처럼 조금 아껴서 사고 싶은 거 사는 그런 거라도 하고 싶은데 아낄 돈도 없어 내가 형편에 안 맞게 대학 왔는데 나는 특성화고 들어가서 바로 취업한다는 거 엄마가 우겨서 인문계 가고 대학 왔는데 돈 때문에 휴학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중이야 솔직히 나는 공부하고 싶은데 돈 때문에 못한다는게 너무 서럽고 원망스러워
4년 전
익인223
원망스러워 날 왜 낳았을까 하다못해 가난하면 사랑이 넘치게 키워주기라도 하던가 내 성격 부정적이고 쪼잔하고 분조장있고 우울증있고 이게 뭐야
4년 전
익인224
원망스러움 빚만들고 집나간 엄마도 술에 빠져 남겨진 애들 케어안한 아빠도... 이제 먹고싶은거 바로바로 사먹을수도 있고 따뜻한집에 물도 잘나오고 사고싶은것도 바로 살 수있는 형편이 됐는데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그거마저 원망스러움 짜증나 왜 없으니까 좋은거만 생각나는지
4년 전
익인225
부모님보다 부모님 형제들ㅋㅋ형제끼리 보증서서 우리집 날려서 엄마가 매일 스트레스 받아 자가살다가 남의집사니까 엄청 서러워하셔...
4년 전
익인226
부모님은 아니고 돈이 거의 제일 중요한 사회가 원망스러움ㅠㅠㅠㅠ
4년 전
익인227
그 돈을 나한테 요구해서 싫어 집 자체가 가난한건 난 괜찮았는데
4년 전
익인228
엄마 너무 불쌍해 왜 아빠랑 결혼했지? 아빠 돈 관리 진짜 못해
4년 전
익인229
아니 전혀 오히려 내가 미안해 보탬이 되어줄수 없어서..
4년 전
익인230
엄마한테는 원망스러운 적 없어
그냥 엄마도 하고싶은 일,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다 포기하고 우리들 키우면서 욕 먹고 아프고 그러니깐 이제 너무 불쌍해
엄마로 태어난게 죄가 아닌데

4년 전
익인231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지만 심리적으로 힘들게하는게 백배 천배더 원망스럽지. 가난해도 밝은애들은 그래도 부모가 사랑도 많이주고 용기도 북돋아주는데 가족이라는 사람이 짓밟고
무시하고 배려해주지않는 환경에서 어떤애가 잘 자라겠나싶다.

4년 전
익인232
엄마는 그렇게 고생하다가 일찍 죽어서 불쌍하고
아빠는 원망스럽지

4년 전
익인233
엄마는 불쌍하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아빠는 원망스러워 너무 많이
4년 전
익인234

4년 전
익인235
나는 전혀 원망 안 해! 부모님의 노력을 알고, 돈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좋은 부모님이셨거든! 가난하지만 부족한 거 없게 자라게 도와주셨고, 너무 좋은 인성을 가르쳐주셔서 나도 좋은 사람으로 자랐다고 자부할 수 있어! 내가 좋은 사람으로 주변을 채운 것도 부모님 덕분이라고 생각해!
4년 전
익인236

4년 전
익인241
매 끼니 걱정해야하는 집에서 왜 애를 낳았는지 모르겠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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