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고 하니까 관둔거 같은데 아직도 일하는중임ㅎ병원 편의점에서 일하고 싶은데 어떨지 궁금한 익들 언젠가 검색해서 보라고 글쓴당 일단 좋은점을 먼저 말하자면 술 담배 안팔아서 좋아! 근데 좋은점은 저거 하나야^^ 진짜로... 일단 손님이 끊임없이 매우 많아~~ 잠깐 화장실 갔다오면 손님들이 꼭 기다리고 있을정도 ㅎㅎ 이말을 한 이유는 앉아있을 시간 없다고 말해줄려고☺️ 그리고 다른 편의점은 교환환불이 가끔 있잖아? 여기는 교환환불 항상 있음ㅎㅎ 일주일 지나서도 환불하러오고 뜯어놓고 환불해달라는 사람도 있음ㅋㅋㅎ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주된 손님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행동해야 돼 ... 진짜 가끔 왜저러나 싶을정도로 진상부리는 손님 있어... 물론 아픈사람과 그런 아픈 사람을 돌보는 보호자라 심신이 지쳐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입장에서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음ㅠㅠ 또 환자를 보호자 대신해서 돌봐주는 간병인들 진심 진상임... 안 그러시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 반말에 이것저것 요구하는거 진짜 많아 하 ㅎ 그리고 손님들중에 가격 비싸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엄청 많음.. 다른 편의점 알바할땐 뭐가 이렇게 비싸냐 양심없다 시중에 이거 얼마인줄 아느냐 ~~ 이런소리 못들어봤는데 여기서 일하면서 늘상 듣는 말이 되었어ㅎㅎㅎㅎㅎ 쓰레기도 엄청 빨리차! 왜냐면 매장에서 라면먹는 손님이 엄청 많거든ㅎㅎ 이외에도 안좋은점 매우 많지만 여태까지 진상썰이랑 같이 늘어놓으면 글쓰다 아침될거같아... + 일반 편의점에 있는 진상들...병원 편의점에도 당연히 있다는 걸 꼭 생각해줘.. 예를들어 봉투값 어쩌구... 음식물 쏟아놓고 그냥 도망가기 등등... 체력 안좋으면 병원편의점 비추얌... 아 그냥 비추 웬만하면 병원편의점 하지마 제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