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어렸을때부터 사고치고 공부도 안맞아서 잘 안하고 미용했다 이거저거 해보고 거의 놀고 그랬거든 그런데도 엄마는 오냐오냐에 사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다 해주고... 나한테는 잣대가 너무 심한거 같고 물론 동생보다 내가 공부를 잘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막 뛰어난 성적도 아니고 난 미래에 대해 이것저것 고민하고 항상 불안한데 동생은 생각?이 많지 않은 것 같고 자유롭고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는거 같아서 부러워... 뭔가 그냥 애초부터 나랑 마인드자체가 다른?? 엄마아빠도 동생이랑 나한테 요구하거나 생각하는게 아예 다른거같고... 그냥 뭔가 내가 다른집 자식같을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