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금술이좋으셨는데 뭐싸우기도하시고 어쩌다보니 중학생때 이혼하셨거든
이혼하신게 아빠가약간신용불량자라 피해안가게하려해서 그런거구 아빠는 다른곳에서살았어 그래봤자 10-20분거리,
그러다지금 성인됐는데 그동안 우리이름으로 땅이나올게있었는데 아빠가 몰래 다쓰셨어 동생꺼랑내꺼인데 한 1억5천 2억될꺼야,
그리고 예전부터 오토바이사시고 술비싼거드시고 도박하시고 해서 돈마니날렸었구, 나중엔 가게차리셔서잘됐는데
거기아주머니랑 바람나셨으, 이혼은했지만 싫어서이혼은아니였으니까 , 좀 이해가힘들었어 우리입장에선
그리고 우리도 가게도와드렸어 종종
가게가 집에서멀어서 집을 그쪽이사하고 매번도와드렸구, 그러다 다시원래집으로이사했는데
원래집이 좀가격이비싸게오르다보니 아빠가계속팔라하시고 우리도힘들어서 결국팔고 좀더좁은곳이사갔어,
근데 그때도 계속 빚때문에 엄마한테 500빌리고 천빌려달라했는데 엄마도 지금 ㅇ몸안좋으신대 새벽에매번일하러가셔,
아빠는가게하면서 잘됐는데도 매번 뭐하는지도몰겠는데 빚이계속안줄은가봐,
엄마도 매번아빠욕하시구 맘한편으로는 그냥 씁쓸해하셔 그러다 어제또 아빠께서 엄마보고 카드좀줄수없는가..힘들다고 이리연락왔어
근데엄마는 화를엄청내시면서 그게할소리냐고뭐라하니 그럼당신알아서하세 이렇게와놓고 또 며칠뒤 어차피카드는안쓸거아닌가 이런식연락왔거든
암튼...................이러면 익들은 카드줄꺼야 안줄꺼야? 솔직히 나도 걍 무시하고싶은데 그동안 아빠가마니챙겨주시고 용돈도주셨는데
저런거보면 속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