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평소 엄마랑 친해서 병원은 웬만하면 같이 갔고 따로 가더라도 병원 가기전 엄마한테 항상 말했음 (엄카로 긁을라고..ㅎ) 그래서 친구 따라 나도 질염검사좀 해보겠다고 하고 검사받고 엄카긁기 (몰래 hpv도 같이 받을예정) 왤케 비싸냐하면 비보험 적용됬다고 하게.. 나중에 의료보험 연말정산에 기록 뜨면 엥 뭐지? 하고 말면 되겠지..? ㅠㅠ 후자: 그냥 내 카드로 긁고 둘다 비보험+현금 가격 어마무시해짐 나중에 비급여 했는데도 연말정산이랑 보험에 뜨면 엄마가 이상하게 생각할거 백프로 21살인데 지금은 헤어진 남자친구랑 딱 한번 해봤거든 ㅠㅠ 엄마알면 뒤집어져.... 연말정산이랑 보험기록에 막 산부인과라고 떠? 비보험한다고 안뜬다는 보장도 모르겠고 ㅠㅠ 어떡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