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바했던 레스토랑에 나랑 동시에들어온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가 얼굴이 막 호감상은 아니였어 일도 잘 못했는데 매니저들이 뒤에서 얼굴가지고 뒷담을 심하게 까는거임 ㅠㅠ 얼굴도 못생겼는데 일도 답답하게 한다고 왜 애가 융통성이없냐고... 그리고 딱히 일을 진짜 심하게 못하는건 아니였는데 알바가 대형 래스토랑이라 일하는 사람들 많았어 근데 다 걔 뒷담까고... 일 못하는거로만 까면 되는데 진짜 얼굴처럼 일한다 막 이러고 난 나한테 걔 뒷담깔때마다 걍 아.. ㅎㅎ 이러고 넘기긴했는데 진짜 남자 오빠랑 애들끼리도 뭐만하면 걔 얼굴에대해 안좋게 얘기하고 딱히 친해지고싶지도 않아하고 그런거 보고 진짜 알바 하나 하는데도 외모지상주의가 심하구나 진짜 이 더러운세상 이생각핶는데 걘 얼마 안가서 그만뒀음 .. ㅠㅠ 전 알바 장소에서 남을 얼굴로 뒷담 너무심하게 까는걸 본 뒤로 좀 충격받았는데 내일 나 알바가서 내얼굴도평가당할까봐 무섭네 진짜 얼굴가지고 판단하고 까는거 ㄹㅇ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