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결혼기념일인데 친구 생일파티간다고 아예 당일 넘기고 12시넘어서 늦게 들어오는게 이해가 가.....??????내 상식으론 잘모르겠어.....당연히 그 가족의 분위기에 따라 상황이 다르겠지 하지만 우리집은 진짜 이런 가족행사 잘 챙기고 연말 크리스마스는 무조건 같이 지내야되는 그런 분위기란 말이야 그만큼 부모님이 우리 어릴때부터 모자란거없이 정말 열심히 키워주셨고 필요한거 있다는 말만 하면 바로 다음날 아무리 돈이 없어도 그걸 우선으로 사다주시고 지금 성인이 된 나이에도 알바 늦게끝나면 맨날 데리러 오실정도로 우리를 잘 챙겨주시고 아껴주셔 그래서 난 이럴수록 성인이 됐으니까 잘챙겨야된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친구 생파를 아예가지말란 소리가 아니야 당연히 친구관계도 중요하지 근데 솔직히 11시에라도 들어와서 케이크 같이 먹고 축하파티는 해야되는거아니야...????그것조차 안하고 그냥 친구생일파티에 가서 놀고 집에도 안들어온다는게 난 이해가 안돼......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