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손님한테 키만 크면 좋았겠단 소리 들음

손님이 나이 묻더니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는 거야 근데 갑자기 아우 키만 컸음 좋았을텐데 아쉽다.. 그런 소리 많이 듣죠? 키만 크면 대회나가도 됐을텐데 키가 아쉽네 

계속 이러는 거ㅋㅋㅌㅋ 하하 네 이러면서 속으로 기분 안 좋았음 

우리 엄마도 저 소리 진짜 많이 하는데 어른들이 보기엔 다 그런가봐 ㅎ... 난 내 키에 불만 없는데 왜 자꾸 주변에서 그러냐

[익인1]

오지랖+무례.. 뭔데 평가한담

[글쓴이]

그분은 칭찬인줄 아시게찌..

[익인2]

헐 진짜 ㅇㅈ 어른들이 맨날 키만 컸으면 딱인데 이러면 뭐 어쩌라는건지.. 나도 작고싶어서 작은거 아닌데

[글쓴이]

그니까 ㅡㅋㅌㅋㅋㅋㅠ 글구 전 만족한다구요ㅠㅠ

[익인3]

키가 몇인데 작다고 구래???

[글쓴이]

150초반이야 비율도 괜찮아서 작아도 만족하면서 사는데 남들이 더 내 키에 불만 많음...

[익인5]

나도 153인데 주변에서 작다는 말 안 하는데 쓰니 주변사람들 오지랖이네~!~!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인생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