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나 음료 같은 것도 그냥 마시는 법이 없는데
텍스트로 적긴 어렵지만 대충 호로록 후룹 추룹 막 이런 소리 내면서 마시고
중식 먹고 양치 안 하는데 이 사이에 뭐 끼면 빼려고 내는 소리가 거의 매일 들리고
아무것도 안 먹는데도 입맛 다시는 ? 짭짭쩝쩝 소리 항상 내
밥 먹을 때는 물이나 음료 같은 것도 그냥 마시는 법이 없는데
텍스트로 적긴 어렵지만 대충 호로록 후룹 추룹 막 이런 소리 내면서 마시고
중식 먹고 양치 안 하는데 이 사이에 뭐 끼면 빼려고 내는 소리가 거의 매일 들리고
아무것도 안 먹는데도 입맛 다시는 ? 짭짭쩝쩝 소리 항상 내
밥 먹을 때는 그 소리가 더 심해지는데
온갖 더러운 소리는 다 내면서 먹고 트름도 해
코로 숨 쉬는 소리도 엄청 커서
안 그래도 조용한 사무실에 그 상사 숨 쉬는 소리만 들려
덕분에 거래처에서 전화 올 때도 잘 안 들려서 몇 번 물은 적도 있고
혼자 일하면서도 이상한 소리를 자주 내 하아 .. 허허 실없는 웃음 ? 그런 소리 내기도 하고
그리고 이런 소음을 제외하고도 입냄새랑 옷에 베인 찌개 냄새가 너무 역해
올해 날 추워졌을 때부터 감기 걸려서 코 훌쩍 킁킁 엄청 하는데
아직도 병원 한 번을 안 가서 맨날 훌쩍거리고 코 풀어 사무실에서
이런 이유로 회사 그만둬도 될까 ? 나도 최대한 신경 안 써보려고 노력했는데
한두 개여도 힘들었을 거 같은데 여러 가지가 겹치니까 사람이 너무 싫고
마주치기도 싫어져 ... 볼일 보고 손도 안 닦으면서 자꾸 내 패딩 툭툭 치면서 말 거는 것도 짜증 나 ...
어쩌면 좋지 회사 생활 n년 중에 이런 상사 처음이야
발톱 깎는 상사보다 더 스트레스 받아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