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제목이 좀 모순적이긴 하지만 그냥..내곁에 누군가 있어주면 좋겠다.. 럽스타 올리기 위해서,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주로 연인들이 하는 일들(같이 밥먹기 놀기 카톡하기 스킨쉽) 이런거를 하고싶어서 하는 연애가 아니라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을텐데.. 현생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런가봐 전에 했던 연애는 너무 힘들어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도전하는것도 참 무섭다ㅠ 그런 힘든 경험을 다신 하고싶지 않아 우는것도 지쳐 눈치보고 속으로 앓고 어느샌가 나는 사랑을 위한 관계가 아니라 남들이 하는 연애의 요소들(위에 말한 데이트 같은것들)을 조급하게 따라가려는 그런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었어... 끝맺음도 상처 미련도 상처 솔직히 예전엔 그냥 외적인 이상형이나 취향 같은걸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요즘은 내가 사랑해줄수 있고 날 사랑해줄사람 이런 사람을 만나고싶다 나타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