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되고 원래 재수생각하다가 수시가 덜컥붙어서 반수로 돌렸어 그래서 급하게 수술 찾아보는중 내년에 대학가는데 양악하고싶은거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꺼낼까... 너무 스트레스받거든? 치과갔을때도 나중에 스트레스받으면 수술하라고 먼저 권해주실정도 그때 아빠가 뭐 대학가서~..이런식으로 말하긴했는데 지금까지 양악에 대해 얘기해본적은없어 찾아보니까 2000정도 드는거같은데ㅠㅠㅠ 대학가기전에 꼭 하고싶어서.. 어떻게 말꺼내야할까 나 불효야? 부모님 두분다 공무원 한달에 세금빼고 600정도 버셔 난 수술하는거 중딩때부터 생각했어서 일부러 돈드는짓 안했거든 이번에 국립대가서 등록금도 싸고 고3 3년동안 학원다닌건 고1때 영어 한학기정도 다닌거랑 고3때 여름방학때 수학한달다닌거 그 외에는 인강으로 공부했어...뭐 많다면 많은건데 해달라고해도 될까?..지금까지 수술얘기 1도 안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