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성인이고 백수상태거든
학원다니고있는데 돈이없어서 내가 다음달 학원비좀 내달라고 했어
그랬더니 엄마아빠가 한숨쉬더니 밖에서 볼얼어가면서 돈벌어왔는데 니 학원비로 다 나가게생겼네 ㅋㅋ 이러는거야
근데 난 이게 너무 서운한거야... 오빠는 백수생활할때 학원비 다 대주고 한달에 용돈까지 챙겨줬으면서
내가 뭐 해달라고 하니까 막 안좋은소리 하는게 서운한거야
그래서 됐다고 얼굴얼어가면서 벌은돈 엄마아빠 생활하는데 쓰라고 하고 걍 방에 들어왔거든
너무 기분이 안좋다ㅜ 내가 속이 좁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