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면접 3번 봤는데 다 탈락했어 두 곳은 문자로 탈락 공지 왔고 한 곳은 그 자리에서 탈락했는데 공통적으로 내가 일을 못할 것 같대 어떤 분은 대놓고 설거지 한 번 안해봤을 것 같이 생겼다고 진짜 이런 일 할 수 있냐고 물어보셨거든 ㅜㅜ 카페 알바였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진짜 손도 빠르고 집안일도 진짜 잘하는데 면접 보시는 분들이 다 내가 귀하게 커서 어려운 일 한번도 안해본 애 같다고 직접 말씀하시는데 혹시 이거 내 태도의 문젠가..? ㅜㅜ 그냥 계속 웃으면서 크게 대답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혹시 처음 면접에 코트를 입고 가서 그런가 하고 그 뒤로는 더 캐주얼 하게 입고 갔는데 ㅜㅜ 뭐가 문젠지도 모르겠어ㅜㅜㅜㅜㅜ 근데 나 알바 꼭 해야하거든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