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에 원서 바꿨어 3년마다 많이 몰리는데 그때가 나때네..작년 미달이었는데 1년만 일찍 태어났어도 붙었을텐데... 아까 언니 대학 추합 합격 했다고 전화왔는데 그냥 박수치고 넘어가면 될걸 아빠가 나 보면서 너만 고등학교 붙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러고.. 진짜 떨어진 것도 속상한데 그때 이 말을 했어야했나? 나 진짜 가기싫은 학교로 원서 바꾼 것도 속상하고 슬픈데... 언니 대학 합격 축하해주고싶어도 내 맘이 좀..그래..내가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