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센터 데스크 업무 알반데 하는 일이 결제, 상담전화 받기거든 근데 전화 하루에 한 두세번? 올까말까하고 결제도 월초에나 많지 월초 지나면 딱히 할거 없으니까 그냥 앉아있는데 사장님이 자꾸 그냥 앉아있으면 심심하니까 핸드폰 보고 인터넷 하라그래.. 또 막 간식 사다놨으니까 먹으라고 챙겨주시고 퇴근시간되면 손님들 있어도 눈치보지 말고 퇴근하라고 등떠밀고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는 치료자료 만드는 거 도와드리느라 커터칼 쓰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보자마자 “우리 ㅇㅇ씨 다치면 안돼! 칼쓰는 일 내가 할테니까 코팅만 해줘요” 이러셨다.., 여기에서 나 혼자 대학생이라 치료사 선생님들도 다 나 막내처럼 챙겨주시고.. 휴가 쓸때도 눈치안보여서 여기 너무 좋아ㅜ 매번 단기알바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6개월 넘게 일하는중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