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하고싶은걸 못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우울한데 그럼 알바라도 해야하잖어? 근데 구인구직 보고 있으면 내가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내 상태가 참 변명이지만 말이 아니거든 우울증 온거같고 자존감바닥에 남 말 한마디,행동에 그 하루하루치의 영향을 받아 외롭고 비루한인생인거같아 외로운게 처절히도 싫고 하ㅜㅜ 그리고 나 걍 쉬고있어 걍 자기계발도 안하고 만날사람도 없어서 걍 집에 매일.있어다른친구가 보기에 나 한심하고 만만히 보이겠지? 난 괜찮은데 시선이.미치도록 신경쓰여 인식이랑... 그렇게 낙인 찍힐까봐.. 친구가 자기 열심히 사는거 말하면 피해의식들어 난 뭐하지?라면서 근데 난 괜찮아 좀 쉬고싶거든 근데 남들 눈엔 그저 친구 말 처럼 그저 한량처럼 생산적이지 않은일 하면서 쉬는거같지?? 창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