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에 한 번인가 헤어졌다 다시 사귀었었는데 그러다 걔가 나를 전처럼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내가 똑같은 잘못을 했던 것도 있고 해서 헤어졌거든 내가 몇 달 동안 걔를 못 잊어서 펑펑 울고 다시 잡고 별 짓을 다 하다가 몇 달이 지나고 이제 거의 2018년 10월 할로윈에 헤어져서... 겨우 잊고 다 털었는데 갑자기 최근에 나한테 연락이 온 거야 그래서 며칠 잠깐 대화도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나보고 전화로 할 말이 있다는 거야 그래서 재미있게 대화를 하다가? 나보고 다시 만날 생각 없냐는 뉘앙스로 물어보더라고... 걔가 어떤 선택을 하든 다 받아들일 테니까 생각해 보고 연락해 달래 와 진짜... 생각 멍복잡해져서 죽을 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