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힘든연애를 해왔고 아직도 잊진못했어 무뎌진거지 그사람을 못잊은게아니라 힘들어했던 그상황같은게..? 그냥 지금 내가 아직 불안정해 .. 그냥 외롭다는생각이 든적도없고 혼자가 이제 당연했었는데 일하다가 만난 친구가 연락하고지내다가 너무잘해주고 그냥 나를 좋아하더라구 고백하는데 그냥 고마웠고 나도 싫지두않아서 사귄지 일주일정도됬는데 나랑집이가까워서 너무 좋더라 매일 10분이라도 보러와주고 일주일동안 받은꽃다발만 세개.. 만나면 너무 좋고 말도예쁘게해줘서 너무착해서 같이있으면 나도이제 행복하려는데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되는건가 싶고 그냥 이제 사람을 못믿겠어서 자꾸 불안한생각이들어 그냥 기분이 이상해 매일매일 근데 나 정말행복하고싶은데 나너무 주책맞다 ㅋ ㅋ ㅋ 긴글읽어줘서 고마워 둥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