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익잡에서 거기털 숱칠까 한 글 보고 생각난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나 옛날에 어릴 때 한 초등학교 고학년인가 중학교 1~2학년 기억도 안남 그 쯤에 (@@정말 어릴 때) 그 때까지는 내가 진짜 순수했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로! 무튼ㅋㅋㅋㅋ내가 혼자 집에 있었던 적이 있어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여름에 반바지로 앉아있었는데 내가 그당시에 털이 많은 게 스트레스였거든 한창 성장기니까 머리숱이며 다리털 거기털(^^..)까지 막 날 때였어 근데 문득 거기털을 자르면 없어지는 게 아닌가? 싶은거야 그래서 암생각없이 팬티벗고 혼자ㅋㅋㅋㅋㅋㅋㅋ앞머리 자르듯이 내 색종이 가위로 거기 털을 막 자르고 있었다?근데 그러다가 엄마랑 언니가 들어온거야 나는 이게 다른 쪽으로 생각될 수 있다는 걸 전혀 모르고 엄마가 좀 어색하게 너 뭐하냐고 물어봤는데ㅋㅋㅋㅋㅋㅋ당당하게 나 지금 털이 넘 많아서 자르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함 근데 왠일로 엄마랑 언니가 미묘하게 반응을 그런 거 하지말라고 하고 둘다 방으로 들어가서 그 당시엔 왜지? 하고 그냥 바지 입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내가 ㅈㅇ한 줄 안거 같은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알아서 아니었다고 말도 못하고ㅋ 걍 나혼자 개 팔려서 기억을 삭제함 난 그때 그런거 알지도 못했는데ㅋㅋㅋㅋ큐ㅠㅠㅠ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말해봄 어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