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고 싶다..ㅜㅜㅜ
언니랑 갔었는데 인종차별도 있고 했지만 너무너무 좋았어ㅜㅜㅡ
파리도 너무 예뻤고... 비와도 우중충해도 예쁘더라
몽마르트 언덕에서 햇빛 쨍 들고 사람들 다 여유를 즐기고 음악인들이 노래를 연주하는데 눈물나더라
한참 힘들때라 왜 이렇게 일상 속에서의 아름다움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우울 속에서만 살았을까 생각도 들구
니스에서 딱 한 명한테 인종차별 당하고 기분 잡쳤는데 그사람 빼고는 나머지 분들 다 친절하셨던 듯
진짜 딱히 길 잃어버린거 아니고 핸드폰으로 지도 찾고있는데도
지나가던 분들이 막 도와주시고... 청년 노인할 것 없이 다..ㅜㅜ 근데 문제는 영어를 못 하셔섴ㅋㅋㅌㅋㅌㅋㅌ 바디링귀지 오지게 함
다음에는 혼자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