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시간 전에 독서실 뒷 자리에 사람이 들어왔는데 들어오면서부터 쿵쿵 거리면서 들어오더니 가방 쾅 놓고 부스럭 거리는 게 너무 심해서 1차 화남 근데 처음 들어오는 사람은 짐이 있으니까 어느 정도 소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있었어 그런데 책을 넘기는데 책도 너무 확확 넘겨서 소리가 너무 심하고 확 넘기니까 책 뭉툭한 끝부분이 책상에 부딪히는 소리..? 그게 계속 반복 돼서 2차 화남... 여기도 그래 책 넘기는 것까지 뭐라 할 순 없지... 하고 참았어 그리고 지금 뒷자리 사람이 나갔다 다시 들어왔는데 카페 갔다 왔나봐 외부음식 금지인데 얼음 가득한 음료 들고 와서는 얼음 달그락 달그락 소리 너무 심하고 음료 먹을 때마다 책상에 쿵 하고 내려놔ㅜㅜㅠㅠㅠ 3차 빡침 지금 한계야,,, 걍 참아..? 포스트잇 붙이고 이런 거 같이 공부하는 입장에서 다들 예민할 텐데 신경 쓰이게 하고 싶지 않아서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거든.. 이 상황에서 포스트잇 붙이는 거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