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니던 학원에 같이 다니던 친구가 지금 알바식으로 선생님을 하고있단말야 근데 얼마전부터 자꾸 중3에 귀여운 학생이 있대 그렇게 귀엽다 한 시기에는 6살 차이 나는 여친 어떻냐고도 물어봤어 그래서 나는 21살이랑 27살은 괜찮은데 22살이랑 16살은 진짜 아니라고 얘기했지 근데 며칠전부터 둘이 사귀는 거 같아.. 걔는 중학생 수업도 안 들어가는데 내가 학원 놀러가서 교무실에 있을 때 중학생이 와서 계속 내 친구인 그 선생님에 대해서 물어보고 그랬어 그리고 결정적인건 다른 친구가 같이 일하는 중인데 그 중학생한테 과외?처럼 수업을 하고있거든 그 친구는 나랑 같이 걔들 사이를 좀 의심하고있고.... 근데 그 중학생이 폰 충전을 하고 밖에 나간 사이에 문자가 왔는데 화면이 켜져서 보니까 애정표현이랑 뭐 이것저것이었대 근데 번호를 저장안해놨는데 낯이익어서 자기 폰에 검색을 해보니까 그 선생님하는 친구였대....... 그리고 친구 프사에 그 학생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올림(얼굴 반 나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