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치스러운 남자가 좋아

사치스러운 남자치고 소박한 여자가 좋다는 남자 본 적이 없어 

 

반면에 소박한 여자가 좋다는 남자들은 다 데이트에 국밥집 데려가서 생색내고 다음엔 나보고 사라고 하더라. 그러면 나는 진짜 좋은데 데려가서 항상 나만 비싼거 사주고 ㅋㅋ 

 

어릴땐 소박해도 행복하다 생각했었는데 이젠 점점 생각이 바뀌네

[둥이1]

국밥집..........헉

[둥이2]

왜?? 그럼 똑같이 국밥집 가면 되는 거 아니야?

[글쓴둥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더 좋은거 먹여주고 싶으니까

[글쓴둥이]

나는 기념일에 몇십만원치 쓰고 상대방은 소박하게 몇만원짜리 주고 ..서운하지

[둥이3]

나도 나랑 씀씀이 비슷했으면 좋겠어 그래서 막 너무 아끼는 사람 싫음

[둥이4]

그렇구나 난 사치도 싫고 짠돌이도 싫음 자기 경제규모에 맞게 잘 쓰는 사람이 좋아

[둥이5]

222 현명하게 소비하는 사람이 좋아

[둥이6]

국밥 먹을 순 있는데 생색내고 다음엔 네가 사라고 하는 건 진짜 ㅋㅋㅋㅋ 휴...

[둥이7]

아 뭔말인주 알아 나는 그렇다고 내일없는것처럼 펑펑이 낫다 이건 아닌데 나한테 어떻게든 바득바득 돈 아끼려드는거 진짜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