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서 다 같은 과고 나랑은 다 같은 동아린데 내가 이상하게 다 친해서 여섯명이서 단톡방 있고 여행 다니고 그럼 근데 오빠들이 나한테 진짜 소중하다고 느낀 게 남자친구한테 통수 맞고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하니까 5명 다 우리집에서 1시간~1시간반 거리인데 지금 하루에 한명씩 우리동네 와서 나 집에만 처박혀잇지말고 나와서 놀으라고 놀아줌 ㅠㅠ 진짜 집에만 있었으면 우울했을 거 같은데 맨날 먹을 거 사다주고 놀아주고 그러니까 많이 나아졌다... 오늘도 한명이 여행 갓다와서 기념품 사왔다고 그거 언박싱하면서 기분 조아짐ㅎ 오빠들 사랑해... 나도 잘할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