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싸워서 애인이 그만하자고 했는데 이땐 내가 좀 짜증내는일이 많았어서 내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붙잡았어 근데 일주일도 안되서 작은 마찰? 있어서 또 싸웠는데 애인이 2박3일 놀러가는거 1박 2일로 가자고 그러는거야 말이 1박2일이지 저녁에 만나서 다음날 아침에 집가쟤 나는 갑자기 또 저러니까 화나서 그냥 밥만먹고 말지? 해서 그냥 점심약속으로 바뀌었다가 자기가 늦을것같다고 저녁에 만나자 그러다가 갑자기 돈 없다고 만나지 말자고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자기 집 조금 힘들다고? 그만하쟤.. 그래서 내가 또 붙잡았어.. 너 부담되게 안하겠다 만나는것도 줄이겠다 그냥 내 옆에만 있어주면 안되겠냐 ㅋㅋ 내가 쓰고도 자존심 저바닥이네..ㅋㅋ 잘 풀다가 또 자기 힘드니까 예민한거 이해좀 해달래 그래서 너가 힘들면 잠깐 시간을 갖자 이랬는데 아닌거 같다고 그만하자고.. 그래서 진짜 내가 울면서 붙잡았어... 그러더니 알겠다고 근데 연락은 안할것같다고 그만하자는 말은 안하겠다고 그래... 나도 알아... 얘 마음 떴고.. 잡는거 더 이상 무의미 한데.. 나 진짜 너무 힘들어.. 익들.. 나 사실 알아.. 이대로 헤어지는거 뻔한거.. 그냥..위로해주라... 나 너무 비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