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생 어제 손님한테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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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우왕 부럽다

[글쓴이]

부롭냥 3년 일하면서 첨 봤다

[익인2]

어떻게 생기셨어?? 묘사좀ㅎㅎㅎㅎ

[글쓴이]

일단 우리 가게 조명이 누리끼리한데도 그 조명에서 하얗게 살아남으시더라..그리고 피부 속광도 엄청나고 완전 브이라인은 아닌데 진짜 남자든 여자든 다 예쁠 얼굴형에 눈웃음도 있으시고 치열도 고르고 웃을때 입이 활짝 웃어지는데 걍 목소리도 너무 저음도 아니고 진짜 라디오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목소리 내가 왜 치열까지 보게 됐냐면 얼굴이 내 앞으로 훅 들어왔거든 어쩌다 우연히

[익인4]

ㅏㅏㅏㅏㅏㅏ아아아ㅏ아 상상해버렸어 와 익인이 엄청 설렜겠다

[글쓴이]

4에게
진짜로ㅡ...계산하러 카운터쪽 갔다가 진짜 타이밍이 우연히 그렇게 맞아서 내 눈앞에 얼굴 확 들어오셨는데 와 진짜 대박 내가 놀래서 어이코 이러니까 웃으시는데 왓시 눈웃음

[익인6]

글쓴이에게
어이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ㅋㅋ

[글쓴이]

6에게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내 말버릇...놀래면 어이코 함..아 진짜 그 눈웃음...하

[글쓴이]

이름도 어쩌다 알게 됐는데 찰떡 게다가 눈썹도 잘생기심 걍 본인 눈썹털인데 되게 되게 예쁘고 짙게 나있으시더라 옷핏도 짱 좋았음 들어오실때부터 옷 핏이 좋아서 와..했거든

[익인5]

글쓴이에게
연예인이나 모델 아니고 그냥 갓반인이야??? 짱신기해

[글쓴이]

5에게
어 그냥 갓반인 사장님 아는 분 같더라 사장님 아들이랑 친구이신거 같았어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어쩌다 이름도 알게되므.

[익인7]

글쓴이에게
쓰니 엄청 행복해하는거 같으니 자주자주오셨으면 좋겠다😆

[글쓴이]

7에게
마자..진짜... 주문도 넘 스윗하게 하시고..매너도 좋고..크으

[익인3]

궁금하당

[글쓴이]

무엇이 궁금한가 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