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선 내가 최고라고 성격 좋다 어쩐다 입발린말 쩔게 하더니 아주 지들끼리 모이면 내 흉보고 살이 어쩌고 저쩌고 사는 게 한심스럽게 산다느니 어쩐다드니 날 보면 한숨이 나오고 갑갑하다느니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온 가족들이 날 싫어하는데 자×살 안 하는 내 멘탈도 대단한 것 같다~~ 에휴 그래 이 나이 먹고 부모 밑에서 사는 내가 잘못이지~~~ 눈 앞에 거슬리게 다니는 내가 잘못이지~~~~~ 저렇게 날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잘보이려 노력하는 내가 한심한 사람이지~~~~ 뭐 무조건적인 사랑이네 뭐네 그런 게 어딧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