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어학연수할때 배정받은 홈스테이 집이 너무 구렸고 호스트들도 불친절의 끝장이었음 근데 학원에서 홈스테이 관련 개인면담 할때 그 불만을 털어놓기 위해서 나름 어필을 했는데, ‘매일 냉동식품만 줘요....물론 제 입맛이 문제일수도 있지만 좀 힘드네요....그들은 친절하긴 하지만 저랑 성격이 안맞는것 같네요...이러이러한 점을 굉장히 불편하게 하더라구요....집도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어요...제가 적응을 못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저에겐 좋지 않아요....’ 뭐 대강 이런식으로 나름 할 말 다 하고 깔거 다 깠는데 집에 돌아가서 호스트들이 파티 열어줌.............너무 잘 말해줘서 고맙다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