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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지금 당장 내려가야하는데 나 이번주에 대학시험 있거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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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 글 (W)
4년 전
l
조회
3995
l
이 글은 4년 전 (2020/1/27)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이번주에만 대학 두개 면접이랑 실기가 있어 근데 할아버지가 방금전에 돌아가셔서 엄마가 일요일까지는 알바하지 말고 내려와 있으라는데 우리 엄마는 나 편입하는거 모르거든 ㅜㅜ 당연히 내려갈건데 어떻게 해야할까?ㅠㅠㅠㅜㅜ 고민이네 진짜 ++ 아니 이거 오ㅑ 잌기글이야 ㅠㅠㅋㅋ 같은 학과 사람들도 인티해서 관심 그만받기 할겝ㅠㅠ 나 편입 준비하는거 몰라서 ㅠㅠㅠ 익인이들 덕에 생각이 어느정도 정리 됐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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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장례식 때만이라도 있어야지
4년 전
익인3
그리구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안되는거야??ㅠㅠㅠ
4년 전
글쓴이
나 이미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 편입생이라ㅋㅋㅋ 나이도 나이고 ㅜㅜ엄마가 이번 편입은 허락 안 해주셔 내 스스로 돈 모아서 하고 있었거든 ㅠㅠ 응응 장례식때만이라도 있으려 하는데 면접이랑 실기가 모호하게 수요일 금요일에 있어섴ㅋ ㅜㅜㅜㅜ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하루는 당연히 있을 수 있지! ㅠㅠ 그런데 엄마가 이번주 내내 내려와 있으라고 해서 ㅠㅠ 대학 면접만 없으면 그렇게 하는데 하나도 아니고 두개나 있어서 고민이었으 ㅜㅜ
4년 전
익인4
3일 내려갔다 오고 장례식 22시에 보통 끝내는 분위기니까 그 이후에 준비하자 식장 한켠에서
4년 전
글쓴이
3일이면 수요일까지니까 대학 하나는 포기해야겠넴 ㅠㅠㅠ 일단 오키 고마워! 대충 머릿속이 정리되어가는 것 같다
4년 전
익인5
가있다가 편입실기때만 왔다갔다해
4년 전
글쓴이
오우 기차 편도 4만원이라 그건 무리일 것 같아! 대학 면접이랑 실기가 수요일 금요일이라서 차라리 대학 실기를 하나 안 보고 좀 더 있다가 올라올까 생각중이야 이건 어때?ㅠㅠ
4년 전
익인7
그건 그런데 나라면 그냥 돈 더 내고서라도 대학 실기는 다 볼거 같아 ㅜㅜㅜ진짜 중요한거잖아,,, 쓰니 마음에 없는 대학이면 상관없지만,,, 그래두 편입인데 대학 포기하는거 아까워 ㅜㅜ 화욜까지 있다가 수욜 아침에 가..
4년 전
글쓴이
따흑 시험이 정말 애매하게 수요일 아침이야!!!ㅋㅋㅋㅋ 막 마음에 드는 학교는 아니긴 해! 내가 가고 싶은 대학들은 이미 면접이랑 시험을 다 보긴 했어서!ㅠㅠ 이걸 포기하든 장례식에서 일찍 올라오든 해야게ㅛ다 고마워ㅠㅠㅠ!!
4년 전
익인6
일단 하루라도 내려가서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을 것같아..ㅠ
4년 전
글쓴이
사실대로 말해야겠지?ㅠㅠㅠㅠㅠㅠㅠ 예체능이라서 안 그래도 돈 많이 들었는데 포기할 순 있다만ㅋㅋㅋ 조금 맘이 아플뿐이닼ㅋ큐ㅠㅠ 일단 얼른 준비해서 내려가야겠다 거마워!
4년 전
익인8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사실대로 말하고 반나절정도 자리 지키고 올라와서 시험 준비할래 나는..
4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사실대로 말해야겠다 ㅠㅠㅠ 공부할때도 몰래 몰래 공부해서 엄마는 나 노는줄 알던데ㅋㅋㅋ큐ㅠㅠㅠ 여태까지 공부해온게 포기하기엔 좀 아깝긴 해 ㅠㅠㅠㅠ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나 영화ㅠㅠㅠ! 하필 예체능이라 돈도 남들보다 2~3배 더 많이들어가서 ^^;,,,, 포기하는건 좀 아깝긴 한데 그래도 당연히 할아버지가 먼저니까 내려가긴 할거다만 ㅜㅠㅠ 수요일 오전, 금요일 오후라서 이틀 있다오기도 그랗곸ㅋㅋㅋ 내일 저녁에 올라올까 생각중이기도 하당 ㅜㅜ
4년 전
익인10
하루있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올라올래...
4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 하 역시 그래야하나? 너무 갑작스러워서 당황스럽다 ㅠㅠㅋㅋㅋㅋㅋ 저번주에도 내려가서 할아버지 뵙고 왔는데 괜찮으신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ㅠㅠ 일단 오늘 빨리 내려가서 하루 있고 내일 저녁에 올라오든 해야겠다 고마워!
4년 전
익인11
솔직하게 말하자ㅠㅠ
4년 전
글쓴이
ㅠㅠ흑흑 익인이들 말 듣고 그렇게 하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 그래도 예체능이라 엄마가 나 고등학생때부터 쭉 반대해왔었는데 재편입 한다거 말하면 극대노 할 거 알아서 말 안 하고 준비하고있었는데 ㅜㅜ숨겨도 말해야 할 날이 오긴 하는구나 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16
에궁ㅠㅠㅠㅠ쓰니 고생해써... 편입 힘들텐데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멋지다!!
4년 전
익인12
나도 겹쳤었는데ㅠ 나는 엄마한테 사정애기하고 반나절있다가 올라갔어
4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 나도 솔직하게 말해야겠다 ㅠㅠ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연락 받은거라 지금 허겁지겁 준비하고 있앜ㅋ쿠ㅜㅜㅠㅠㅠ 내일 실기 연습하려고 했는데 연습은 일단 재껴야겠다 ㅠㅠ
4년 전
익인13
와 영화 편입... 대단하다 나도 영화 편입 하려고 하다가 한명씩만 뽑는 거 보고 접을까 생각 중 ^^...
4년 전
글쓴이
헉 아냨ㅋㅋ큐ㅠㅠ 대단하지 않아 ㅠㅠ 작년에도 편입해서 대학 여러군데 붙었었는데 영화하겠다고 더 네임드 있는 대학 안 가고 영화하는 학교 와서 엄마가 편입에 대해 안 좋게 보고있었거든 ㅜㅜ 맞아 한 명씩 뽑긴 하지 ^^ㅜㅜㅜㅜㅜㅠ
4년 전
익인15
원래 영화과에서 영화과로 편입한 거야? 진짜 한명씩만 뽑는 거 너무 잔인한 것 같앸ㅋㅋㅋㅋㅋㅋㅋ ㅎ ㅏ...... 나도 재수해서 올해 영화과 붙었는데 사대랑 고민중... ㅠㅠㅠ
4년 전
글쓴이
아니!! 공대에서 영화과로! 근데 고등학생땐 영화과 지원했었엉ㅋㅋㅋㅋ 자기가 제일 하고 싶은거 선택하는게 좋은 것 같아! 근데 사대면 고민 많이 되겠다 ㅋㅋㅋ 나도 영화과가 맘에 안들어서 재편입 하는건 아니고 학과가 지원을 너무 안 해줘서 여기서 공부하는건 아니다 싶어서 준비하는거거든 ㅠㅠ
4년 전
익인24
혹시 편입한 영화과 어딘지 알려줄 수 있을까? 아무래도 내가 합격한 학교 같아서 ^^...... 사대도 그냥저냥 괜찮아서 진짜 고민돼 ㅠㅠㅠㅠ 사대 다니다가 아니다 싶으면 영화과로 편입할까 싶은데 편입 괜찮았어? ㅠㅠ
4년 전
익인14
난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상의해서 결정할래ㅠㅠ 시험준비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마음 잘 추스려
4년 전
글쓴이
ㅠㅠ위로 고마워 ㅠㅠㅠㅠㅠ익인이들 말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화요일에 올라오는게 제일 베스트 인 것 같다 고마워!!ㅠㅠㅠ
4년 전
익인17
와 근데 어떻게 편입을 안들키고 해..? 비용 다 쓰니돈으로 하는거야?ㅠ
4년 전
글쓴이
마자! 1년 내내 돈 모아서 편입비용 다 대고 입학금도 내가 내!ㅋㅋㅋ 성인 되자마자 경제적인 부분은 독립해서, 아 물론 등록금은 빼고 ㅜㅜ 작년 편입때도 내 돈으로 다 했었어!
4년 전
익인18
쓰니야ㅠㅠㅠ 본문과 상관없는 질문이라 미안한데 나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적어봐..
나도 영화과 다 광탈하고 일반과 하나 붙어서 올해 입학하는데 혹시 편입한 영화과 어딘지 펑해줄수 있어? 난 네임드 위치 다 상관없고 영화과를 꼭 가고싶어서..
4년 전
글쓴이
오 잠시만! 나 내려가려고 준비중이라 다 준비하면 말해줄게!
4년 전
익인27
응! 기다릴게!
4년 전
글쓴이
ㅍㅍ
4년 전
익인28
봤어!!!! 고마워ㅜㅜ 편입영어 보는 학교도 있어?
4년 전
글쓴이
28에게
응응 나 편입영어 안 보는 곳으로만 지원했어!
4년 전
익인29
글쓴이에게
혹시 어디어디 지원하는지도 펑해줄 수 있을까ㅠㅠㅠ 편입관련 정보가 너무 없어서... 쓰니 올해 꼭 원하는곳 붙었음 좋겠다ㅜ 관심도 없는 과 2년 배우려니까 벌써 머리아파..
4년 전
글쓴이
29에게
ㅍㅍ
4년 전
익인30
글쓴이에게
너무 고마워ㅜㅜ 알려준 학교들 세부적으로 내가 찾아봐야겠다!! 선배님으로 봐요 쓰니야ㅠㅠ
4년 전
글쓴이
30에게
알아보고 모르는거 있음 물어봐! 최초합은 못했지만 다 예비 n번대 받고 떨어졌거든 ㅠㅠ
4년 전
글쓴이
30에게
갑자기 생각나서 답글 남기는데 나 영화과 합격했다!ㅋㅋㅋㅋㅋ 내 기운 받고 익인이도 영화과 꼭 가길 바라
4년 전
익인31
글쓴이에게
헉 세상에!!!!! 오늘 발표난거야?????? 너무 축하해ㅠㅠㅠㅠㅠ 나도 딱 익인이처럼만 됐으면 좋겠다ㅜㅜ 익인은 다른과에서 2년은 별탈없이 잘 다닌거야? 아니면 편입 생각하고 학점만 딴거야?
4년 전
글쓴이
31에게
별탈 없던건 아니고 학교가 너무 학교스럽지 못하기도 했고 학생한테 지원해주는게 없어서 재수할까 고민하다가 어영부영 3학년까지 다녔는데, 영화에 계속 미련이 남아서 휴학하고 편입 접수했었어!
4년 전
익인32
글쓴이에게
나였으면 3학년까지 다니지도 못했을거 같은데 존경스럽다ㅠㅠㅠ 편입해서 하고싶은 공부 마음껏 하길 응원할게!!!! 올해 쓰니가 지원했다는 학교들 다 내가 가고싶은 워너비 학교들이던데 혹시 어디 붙었는지 알려줄 수 있어? 합격요인 뭐라고 생각하는지 노하우좀 얻을 수 있을까😭
4년 전
글쓴이
32에게
오늘은 성결대 나왔어! 남은 대학들은 다 2월달에 나오고! 영화과는 학교마다 시험 방법, 요구하는 것이 다 달라서 학교별로 준비를 해야해! 성결대는 실기+면접이라 둘 다 중요한데, 면접 비중이 좀 더 큰 편인 것 같아. 나는 작년에도 성결대 예비가 합격에 가까웠어서ㅠㅠ 아무튼 성결은 우선 실기에서 꼬리 물기 질문을 많이 하는데 이걸 재치있게 대답하는 거랑, 내가 영화에 대해 진짜 관심이 많다는걸 보여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 면접에서 내가 서독제 다녀왔다고 얘기하니까 계속 서독제에 대해서만 물어보더라고 ㅋㅋ큐ㅠ!!
4년 전
익인19
나도 예체능이라 새벽부터 실기시험때만 왔다갔다 했었오..ㅠㅠ
4년 전
익인20
솔직하게 말해서 시험보러 갔다오자! 어차피 가족분들이랑 친척분들이 장례식 자리 지키고계실테니까..! 그리고 본인일도 중요한거니까 시험보러 갔다와. 할아버지장례식도 중요하지만 본인일이더 중요함! 어쩔수없는것같아 ㅜㅜ
4년 전
익인21
시험 주말아냐?
4년 전
익인22
걍 솔찍하게 말하고 시험보고 와야할듯 왔다갔다도 못 하겠다 , 잠깐 있다가 올라가는것도 막상 올라갈때 되면 너 어디가냐고 머라하시면 어쩌려고
4년 전
익인23
방금 돌아가셨으면 수요일 아침에 발인할 텐데 발인 끝나고 바로 올라가
4년 전
익인25
쓰니야 아래 무슨 조언을 하더라도 다 걱정하는것 같던데 그러면 왜 물어봐 ...
답은 걍 혼나더라도 사실대로 말해
그거 혼나는게 무서워서 편입시험 하나 포기하면 더 후회할것 같은데
4년 전
익인26
사실대로 말하고
하루만 있다가 올라가
말하기 무서우면 쓰니인생 본인이 후회할듯
아무리 아래서 조언해줘도 계속 고민만 한다면야....
4년 전
글쓴이
내 댓글 잘 봐줄래? 익인이들 말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올라온다고 썼는데
4년 전
글쓴이
그리고 말하기 무서운건 아니야! 말하기 무서웠던거라면 편입 시작도 안 했을거야. 조언해줘서 정말 고마워. 다만 내 댓글을 잘 봐줬으면 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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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합 예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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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살 좀 빠진거같지?? 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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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65면 어느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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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애정행각은 좀 때와 장소를 가려서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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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쇼핑하는데 유튜버 착용 문구 개킹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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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사유를 애인 관련된 걸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 or 가능한 회사가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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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소세지 진짜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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