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학교랑 학교애들 겁나 싫어하는 행들 있니.... 나 진짜 곧 졸업인데 진짜 진짜 이 학교에 추억이 거의 없고 무리나 친구라고 부를만한 애들은 있고 남친도 있는데 근데 졸업 끝나고 남친은 아마 빼고 다시 보고싶은 애들이 한 명도 없어. 졸업여행 걔네랑 갈 생각 1도 없고 가족여행 할거고 엄마랑 놀러다닐거고 한국 가서 있을거고 그냥 미국이란 나라에 추억이 없고 애정은 더더욱 없어. 졸업 3개월 정도 앞둔 지금은 그냥 아무런 노력도 안 하고 살고 있어. 더이상 친구를 만들고 싶은 마음도 없고 같은 학년인 애들이랑 추억만들 생각도 없고 다른 학년 후배들이랑은 아예 알 필요도 없고 그냥 무기력하고 의미가 없어. 내가 엄청 시골에 있어서 나갈 데도 없도 놀 것도 없어서... 그냥 애들 다 싫고 하루 빨리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뿐이야. 참고로 스무살이고 시니어야...ㅠㅠㅠ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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