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주원이는

해수가 자길 이제 좋아하는지 모르겠으니까 가족으로라도 곁에 평생 있겠다는거 아닌가? 

해수가 아직도 자길 좋아한다면 형 위치에 있겠다느니 그런말 안했을거같은데... 해수가 전에 태경이 좋아한다고 주원이한테 얘기했고 태경이한테 먼저 전화하고 태경이가 통화하면서 키스하고싶다 보고싶다 (해수는 무슨말한지 알지못하고)이런얘기나누는거 직접 봤으니까?

[투니1]

태경이는 해수가 자길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직진하나 뭐....
태경이야말로 아무 확신 없지 사랑하는척이라도 해달라는 애가 송태경임 그래도 노빠꾸 직진임 자기 사랑을 얻기 위해
할 수 있는걸 다 하는중
그냥 주원이가 용기가 없는거야 해수를 가질 용기나 의지가 없어

[글쓴투니]

ㅇㅇ맞아 주원이는 용기낸적도 없고 끝까지 구질구질하게 가족으로라도 해수 곁에 있고싶다고 해수맘도 모르고 이기적이게 굴고 있는거임 참고로 나 주해맘 아니고 그냥 독자임

막 어떤 태해맘들이 주원이 찐사아니라고 그러길래 찐사는 맞지않나 이런맘에 적어봤어

[투니2]

나도 주원이가 해수를 향하는 마음이 사랑은 아니다 이건 또 절대 아님 그런 사랑도 있는거지 그치만 주원이는 그 사랑을 지킬 용기나 의지가 없어ㅠㅠ

[글쓴투니]

공감공감 이번에 각성해서 형 위치에 있겠다고 선언했으니까 주원인 사실상 이미 끝났다고 생각함

[투니3]

해수가 원하는건 애인 최주원인데 최주원은 형 최주원으로 남겠다하는거보면 해수를 가지려는 생각이 태경이보다 약해보임 그리고 얘는 아직도 가족타령이구나싶음...

[투니4]

난 그냥 주원이는 해수랑 평생 같이 있으려면 가족밖에 없다. 여기에 꽂힌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용기나 의지가 없다기보다는 주원이가 생각하는 관계의 정의가 다른거같음ㅋㅋㅋㅋㅋㅋ해수한테 맘이 약했으면 평생 같이있겠다고 가족에 집착하지도 않았을둣. 주해런디 내맘대로보먄 걍 재미땨 주해맘이라 내용도 주해로보임미다@@

[투니5]

주언이가 이번에 가족으로 선택한 계기가 물론 쓰니말대로 해수가 다른남자가 있지만 그래도 곁에 있고싶으니까겠지만 해수엄마가 재혼안하겠다하면 그 후론 어떻게 될지 진짜 모르겠다.. 해수엄마가 결국 재혼하겠다고하면 좀 고구마겠지만 그렇게해서라도 곁에 있을 수...것도 될지 안될지 사실 잘모르겠어...

[투니6]

그 전에 재결합 내용도 있고 해수가 태경이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본인에게 말하고 현재의 관계도 그만두고 싶다는데 거기다 대고 난 이제 너랑 연인관계 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 오히려 그렇게 말했는데도 고백하는게 나는 해수에게 배려없고 감정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오늘자 내용만 봐도 과거에 해수가 둘의 관계로 힘들어하니까 좋아하지 말라는 말도 한거라고 봄ㅜㅜ 주원이는 해수를 계속 사랑하니까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연인자리에 있

[투니7]

있는 걸 포기하고 재혼한다면 가족의 자리로 항상 있을 수 있어서 그렇게 말한 것 같음 이게 용기나 의지가 더 필요하다고 봐서 난 주원이 찐사를 더 느낌 어차피 비엘이라면 오해도 풀릴수도 있고 가족관계도 벨적허용이란게 있는데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