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에 회피형인거 아는법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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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한테 너덜너덜해지고 나니까 

너무 힘든데 

초반에 회피형인지 알수있는 법 있어? 

 

아니면 본인이 회피형인 익들은 

평소에 이럴때 요렇게 행동한다하능거 있어?

[익인1]

초엔 회피형도 엄청 적극적이라 모를듯..

[익인3]

222 ㅠ 시간 좀 지나고 겪어봐야 아는듯

[익인5]

33

[익인2]

나 약간 그런데 싫은소리 잘못하고 내주장 잘못펼치고 괜찮아 알았어!! 하는거....?

[익인4]

뭘 도와달라고 하거나 토라진 어투로 징징 댈 때 싸늘하게 말하거나 피하려고 하는 거?

[익인6]

회피형은 처음엔 잘 모르겠더라.. 나도 100일때부터 남자친구랑 서서히 싸우면서 알게 됐어 남자친구가 회피형인지.

[글쓴이]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있어? 처음엔 잘 모르는구나 다들ㅠㅠ..

[익인7]

5년정도 만났는데 나도 쓰니처럼 엄청 너덜너더해질 때까지 징하게 싸웠거든.. 그래서 이제는 덜회피하긴해. 예전엔 싸우면 1시간동안 전화상으로 아무말도 안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때그떄 자기 의사표현도 하고 해결을 하려고 하더라고. 남자친구 내가 다 키운느낌이야..

[글쓴이]

싸우고나면 남친이 헤어지잔 소리 안해? 난 남친이 너무 쉽게 헤어지자 소리해서 잡다가ㅜ결국 헤어졌거든... 어떻게잡는거야대체..?

[익인9]

나는 되려 회피하고 말도 안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고 늘 내가 헤어지자고 그랬어... 그래서 한번은ㅇ 정말 남자친구가 싸움에 지쳐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그때 울며불며 전화하고 남자친구는 내전화피하고 그러다가 결국 나도 마음을 놓고 헤어짐을 인정했지.. 그러고 1달있으니까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오더라구. 회피형들은 좀 자기혼자 스스로 생각을 해보고 마음의 정리의 시간이 길게 필요한 것 같기두해.. 암튼 그러헥 다시 만나서 지금까지 사귀구있어.

[익인10]

사귀는데 단점 안보이면...? 다투기 싫고 싸우기싫어서 서운해도 말안하고 내가 다참고 맞춰줘 근데 하나하나 쌓아놓다가 너무 심해지면 그냥 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