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친구가 예비 물어보고 합격할수있다고 응원해줬거든 고맙긴한데 예비도 어중간하고 별로 대학 얘기 안하고싶었는데 계속 물어봐서 솔직히 좀 싫었거든 ㅠ 결국 오늘 마감이고 예비1번으로 끝날거같아서 다른 학교 갈생각하고있는데 자꾸 갈수있다고 희망가지라고 그러는데 진짜 그만했음좋겠다 그만하라고 하는데 왜얘기하는지 모르겠어 나도 속상하고 추합안되는거 100펀데 왜그럴까 엄마도 붙은 다른학교 얘기하면서 그학교도 괜찮다고 희망주려고 하는데 그게 더 기분쳐진다 내가 너무 꼬였나봐 삼수해서 현역때갈학교보다 더낮은 학교가는상황에, 가고싶었던 학교는 예비 1번이라 그냥 이상황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 차라리 예비라도 안받았으면 이정도로는 안속상했을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