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적성 너무 안맞아서 수습기간에 짤리곤 하는데 안정적이게 사무직에 들어가려고 컴퓨터 문서쪽 자격증을 땄었어 근데 면접 불합 되니까 점점 지원하는 횟수도 줄어들면서 결국 엑셀 하나도 기억 안나고 내가 꼭 (일반)사무직에 가야할까 의문도 들어서 이후 2년동안 우유부단 하게만 살다가 또 무경력인채 살아왔어 알바도 6달 한번이 끝이야 그 알바 제외하면 이력서에 쓸게 하나도 없어 졸업한지 4년인데...
내가 생각해보니 전부터 비누공예 해보고 싶단 마음 커서 아 그럼 비누공예쪽지도사 쪽으로 알아볼까 싶은데 이게 돈이 될지 모르겠어 방과후교사나 문화센터나 어떻게든 취업쪽 연관 시켜주는 공예학원 알아보면 될 듯 한데ㅠㅠ
사무직은 여기저기 중소기업쪽에서 공고 많이 올라오는데 안정적인거라고 별로 관심도 없는 일 하기는 싫고..
비누공예지도는 취업 자리가 올라올데가 있을지 수입이 될지도 의문ㅠㅠ
자격증 따려면 또 올해 1년을 지나쳐야하는데 그럼 백수생활 또 1년증가 해서 어딜가든 이력서가 비어있으시네요 소리 들을거 같아ㅠㅠ
내목표는 올해 알바 구해서 알바 하는 동시에 비누공예 배우며 지도사 자격 따고 내년부터 그쪽으로 일자리 구하는건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