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환급으로 40만원 받을 수 있는데 내가 진짜 바보라서
나 프리패스 환급 대상이 아닌 학교(정시아님)에 합격을 했는데
정시 원서접수할 때 어차피 다 안 갈 학교들이라고 생각해서 다 높은 데로 질렀거든?
근데 다 떨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그냥 낮을 데를 쓸걸 너무 후회가 돼ㅠㅠㅠㅠㅠ
내가 낮은데는 쓰기가 자존심이 상해가지고 안쓴거였는데 그냥 쓸걸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40만원을 날리고ㅠㅠㅠㅠㅠㅠ
내가 합격한 대학이 정시로 쓴 곳보다 좋은 데라서 학교는 상관이 없는데 오직 그 40만원이 너무 아까워서 우울하다... 나 좀 위로해줘 한심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