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케이스 시켰는데 우체국 택배여서 기다리고 있던 와중에 배달완료 카톡왔길래 뭐지하고 밖에 나갔거든? 근데 온게 없어. 그래서 카톡보니까 수령인도 실버택배라 이상해서 집배원한테 전화하니까 자기들은 아파트에만 노인분들이 택배배송해주는거라고 우리집까지는 오지도 않는다는거야. 그러면 내가 어떻게 받아요 이러니까 주소랑 이름 배달완료뜬거 캡쳐해서 문자로 보내주면 찾아준다는데 그럼 배송은요? 하고 물으니까 저희는 보낼줄몰라요. 집배원한테 뭐 다시 보낸다나 뭐라나 이러는데 진짜 우체국 일안하고 뭐해? 아니 우리집꺼를 왜 거기다가 보내냐고 아 진짜 짜증난다.. 오늘 아빠 쉬는날이라 선물준다고 좋아했는데 기분 다 잡치네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