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내가 어제 알바를 했는데 그 친구랑 만나기로 해서 마감 타임에 잠깐 앉아서 기다렸어 나는 알바 중이었고 내가 알바할 때는 서비스업이라 내가 평소보다 목소리를 더 높여서 낸단 말이야?? 근데 옛날에 전애인이 목소리 예쁘다고 한 적 있는데 얘가 그 얘길 알고 있어 그리고 마감치고 나서 얘랑 이제 나왔는데 자기는 이제까지 이해 못했는데 목소리에 반했다는 말 실감했다고 하면서 이래서 걔(전애인)이 좋아하게 됐냐고 하면서 놀리듯이 그 목소리로 다시 말해달라는거야.. 난 그 목소리 평소에 의식하고 절대 못 내서 안된다고 했는데 계속 졸라서 안된다고 계속 말하고 걍 얘기 돌렸어 근데 전에도 한번씩 이런 식으로 말했거든..내가 이런말을 잘 못 흘려듣는 편이라 그런지 신경쓰여.ㅠㅠ이런건 그냥 생각 없이 하는 말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