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이었는데 여대생 두분이 말을 걸었어 혹시 알라딘 보셨냐고해서 봤다고했는데 자신들이 다흰극단이래 자신들이 뭘 창작하고있는데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도움받기 위해 물어보는건데 알라딘한테 소원세가지를 빌수있으면 뭘빌꺼냐는거야 그래서 걍 세가지 말했는데 갑자기 몇살이냐고 그러고 대학들어간다니깐 어디학교냐고 물어보고 자기들이 극을 제작하고있는데 내가 캐릭터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그러면서 다음주에 만나서 얘기라도 할수있냐고 자기얘기를 들려주면 된다고해서 알겠다고 하고 전화번호알려주고왔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