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지역 축제같은거에 자원봉사로 참여했는데 내가 어쩌다 등이 불타는 사람 역할을 하게 되었어 등에 기름을 붙고, 그 위에 천 하나 덮고 불붙여서 등이 불타는 사람처럼 가만히 서있는 일이었어 도와주는 사람들이 괜찮을거라했는데 불붙이기 직전까지 너무 무서웠어 불붙이고는 뜨겁거나 하진않고 괜찮았는데 혹시 움직이면 위험할까봐 몇시간을 가만해 있었어. 관람하는 시람들이 가끔 불 어떻게하면 뜨거운 게느껴저서 아팠어 그렇게 몇시간 전시(?)끝나고 잠이 깼어 깨고 기분이 너무너무 이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