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녁에 먹고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배고프니까 생각나서 먹으러 갔다?? 근데 새벽에 삼촌이 다 드셨나봐 없더라구 근데 영 아쉽고 먹고싶어서 이번엔 내가 짜장면이랑 포장해와서 삼촌이랑 먹었어 탕수육 꽤 남았었고 그리고 밤 출근이라 열시에 출근했다 아까 집 와서 생각나서 먹으려고 봤는데 또 삼촌이 다 먹고 없더라... 배도 별로 안고프고 원래 나는 남은거 잘 먹지도 않는데 이게 오늘따라 왜이렇게 속상하고 서럽지...ㅜㅜ 늘 있던일인데 진짜 너무 속상해서 삼촌한테 짜증내고 방에 들어와서 혼자 질질 짜고있드...24살 짜리가...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는데 진짜 속상해서 잠도 안온다..ㅋ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