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23살 3개월뒤 유학가는데 엄마한테 자궁경부암주사 맞아야한다고 말을 못하겠어

20살때인가?? 엄마가 나보고 자궁경부암주사 일찍맞는애들은 발랑 까진애들이라고 그랬던 말에 너무 충격받아서.. 

이미 관계는 여러명이랑 했고 이제 한국 떠나기전에 얼른 맞고 가야겠다 싶은데 

유학가기전에 엄마한테 저 얘기하는게 뭔가 눈치 아닌 눈치보여서 말을 못하겠어ㅠㅠㅠㅠㅠ 나 바보지 알아 ...

[익인1]

관계 전에 맞아야 효과가 있고 또 주사 자체의 부작용도 크다던데

[글쓴이]

허ㄹ 주사에 부작용있는지는 몰랐어.. 부작용 어떤거야??

[익인2]

인터넷에서 20대부터 예방차원으로 주사 맞는 게 좋다는 글 봤다고 말하고 병원 가

[익인3]

3개월 남았으면 1차밖에 못 맞는 거 아냐??

[글쓴이]

아 그래????ㅠㅠㅠ간격이 길구나

[익인6]

응 3차까지 있는데 한 9개월 걸리는 거로 압니당

[익인4]

이미관계했으면 별효과없을걸

[익인5]

1차 맞고 2개월 뒤에 2차 4개월뒤에 3차 이렇게 맞았던 거 같은데

[글쓴이]

할ㅠㅠㅠ어쩌피 늦었구나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