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요즘 유별나게 뭐 했나...? 진심 급 시작한 이유가 맨날 배달음식 먹고 야식 먹어대서 어느날 전신거울 앞에 배 까고 서봤는데 ㄹㅇ 임신초기 배인 거야... 뱃살 옆구리살도 두둑해서 와 설마 이전에 관계하던게 임신한 건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인티에 검색도 했는데 곰곰이 떠올려보니 중간에 생리했었음 그때 전부 내 뱃살이구나ㅎ 깨닫고 충격받고선 바로 시작했는데 지금 복근 11자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5년만의 일이야 5년전에 한달동안 친구와 내기로 매일밤 무식하게 복근운동과 스트레칭 반복하던 시절..... 말고는 첨이다 머시당가 이러니깐 계속 해야할거같네... 일주일만 좀 빼주고 말랬더니 너무 신기해 ㅜ오아어아우ㅜ궁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