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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에게 [누나는잘지내요?] 라고 라인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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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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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2/28) 게시물이에요
닝은 캐를 좋아하는데, 캐는 닝에 대한 마음에 확신이 없어서 헷갈려 하는 중. 예전 배구부 매니져 선배에게 잘 지내냐는 라인이 와서 답장을 보냈는데 그게 닝한테 잘못간거지. 닝은 마치 전여친에게 미련 잔뜩 남아 보낸 것 같은 내용에 기분이 이상해졌어. 한참을 라인창만 바라보다 결국 모르는 척 캐에게 답장을 하기로 해. ~> 캐 정해서 답장하기~ 선착 ❌ + 닝한테 라인이 잘못간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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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헐
4년 전
닝겐10
시라부됩니까 센세...?
앗 이거 제가 연상 맞는건가요?
-
뭐야?
갑자기 왠 누나 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앗.. 그게 아니라 닝한테 문자가 잘못간거....!!! ㅠㅠ 이해 안됐음 미안햇...
4년 전
닝겐18
앗..!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잘못보낸거 받은느낌으로 수정했어용!
4년 전
글쓴닝겐
엥
아 잘 못 보냈다.
모브누나한테 보낸다는게 그만
4년 전
닝겐22
글쓴이에게
그런거였어?
말투가
엄청 다정하길래
좀 놀랐다 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22에게
ㅋㅋㅋㅋㅋㅋ 다정은 무슨.
놀랄 건 또 뭐야.
너한테도 이렇게 하지 않나 나?
4년 전
닝겐30
글쓴이에게
약간
틱틱거리는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 ㅋㅋㅋㅋ
그것도 좋았는데
이것도 좋네
4년 전
글쓴닝겐
30에게
너야말로 나한테 맨날 틱틱 대면서.
ㅋㅋㅋ 다정한 말투가 좋아?
음 그럼 앞으로 그렇게 해 볼까?
4년 전
닝겐41
글쓴이에게
내가 언제 ㅋㅋㅋ
엥
너 좀 낯설다?
근데 또
듣고 싶긴 해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4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해.
듣고싶다니까 안 하고싶네
마음이 바뀌었어. 갑자기.
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49
글쓴이에게
아 뭐야
나 들뜨고 있었는데
금방 시들었어
누나한테 하는 것처럼
함 해조라 ! 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4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래 뭐라고 해 줄까.
저녁은 먹었냐고 부터 물어봐줄까?
저녁 먹었어. 닝?
4년 전
닝겐62
글쓴이에게
좋아좋아
나 기대중이라구 ㅋㅋㅋ
나도 받아쳐 줄게 ㅋㅋㅋㅋ
아니 아직 안 먹었어
켄지로는?
4년 전
글쓴닝겐
62에게
잠깐
이름 부르기 없기.
타임 잠시만 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68
글쓴이에게
아
헐
요비스테 싫어해?
미안
내가 너무 급했다
4년 전
글쓴닝겐
68에게
아니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어 음
아니야. 불러 괜찮아.
난 저녁 먹었지. 뭐 하고 있어?
4년 전
닝겐81
글쓴이에게
뭐야
왜 혼자 당황하고 그래
놀랐잖아 ㅋㅋㅋㅋ
그냥 침대에 누워있었어
4년 전
글쓴닝겐
81에게
좀 설레서 진정 좀 하느라 ㅋㅋㅋ
근데 아까 학교에서 옆 반 모브랑 얘기하는 거 봤는데.
많이 친한가봐. 아는 애였어?
4년 전
닝겐96
글쓴이에게
아
어?
설렜어?
ㅋㅋㅋㅋㅋ 나도 아까 좋았는데
진짜 배게 뜯을 뻔 했어
모브? 아니 별로.
요즘 자꾸 붙어서 좀 그래.
4년 전
글쓴닝겐
96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뜯어 진짜.
그러게. 싫다는 티 내는데
안 가고 계속 그러고 있더라.
짜증나 죽는 줄.
4년 전
닝겐102
글쓴이에게
너무 기분 좋으면 뜯을수도 있지!
ㅋㅋㅋㅋ뭐야
왜 네가 짜증나
켄지로
나 좋아해?
4년 전
글쓴닝겐
102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몰라.
모르겠는데?
다음 주제로 넘어가. 빨리 ㅋㅋ
4년 전
닝겐112
글쓴이에게
어어?
이렇게 피하기야?
난
너 좋은데
4년 전
글쓴닝겐
112에게
?
날 좋아한다고?
너 닝겐 맞아?
진짜?
4년 전
닝겐122
글쓴이에게
나 닝겐 맞아 ㅋㅋㅋ
왜?
싫어?
싫으면
너무 큰일인데
어떡하지
4년 전
글쓴닝겐
12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좀 놀라긴 했는데
좋아서.
어.. 음... 좋아서 그래.
4년 전
닝겐129
글쓴이에게
부담스러우면
굳이 안 받아줘도 돼
지금 약간
어거지로 받는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나
시라부
4년 전
글쓴닝겐
129에게
아닌데.
부담스러울게 뭐가있어.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먼저 고백한다는데.
안 받을 남자 있음 나와보라그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서그래.
4년 전
닝겐136
글쓴이에게
아
진짜
넌 왜 그렇게 헷갈리게 말해서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해 ㅠㅠ
또 나만 속앓이 했지
언제부터야? 나 좋아한거?
4년 전
글쓴닝겐
136에게
음. 작년에 같은 반 된 이후로?
너랑 짝 하고나서 부터 줄곧.
ㅋㅋㅋㅋㅋ 속앓이는 너만 한 줄 아시나봐요?
4년 전
닝겐141
글쓴이에게
내가 너보다
오억배는 더 앓았을거다
나만 혼자 의미부여하는 줄 알았네
아
진짜
너무 좋아 켄지로
4년 전
글쓴닝겐
141에게
ㅋㅋㅋㅋㅋ 졌다 졌어.
이렇게 말 하니까 속 시원하네.
나도 너무 좋아.
약간 꿈 같고 그래.
4년 전
닝겐150
글쓴이에게
아씨
내 입으로 말하기 좀 부끄러운데
사랑한다고 한마디만 해줘
응?
4년 전
글쓴닝겐
150에게
아 그건 좀 부끄러운데
ㅋㅋㅋㅋㅋㅋ 해달라니까 해 준다.
사랑해.
4년 전
닝겐154
글쓴이에게
진짜진짜
고마워
켄지로
나도 사랑해!
-
센세 마지막 답장으로 끝내주세여 ㅠㅠ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또 어디선가 만나요 센세~~!!!
4년 전
글쓴닝겐
154에게
응. 오늘 밤 꿈에서 만나.
기다리고 있을게
사랑해. 잘 자.
-
맘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닝도 고생했어요 💕😘
4년 전
닝겐2
ㅜㅜㅊ
4년 전
닝겐8
응 잘 지내지!
항상 똑같지 뭐ㅋㅋㅋ
아카아시도 잘 지내?
-
센세 현재 둘 다 성인인 설정인가요?
4년 전
글쓴닝겐
헝헝 ㅠㅠ 그게 아니라 닝한테 라인이 잘못간 상황이에욧 ㅠㅅㅠ...... 캐를 마구 오해 해 주세욧 ...!
4년 전
닝겐17
앗 넹!
-
나 누나아닌데..ㅋㅋㅋ
나 닝이야 아카아시!
4년 전
글쓴닝겐
아 닝
미안. 헷갈려서 너한테 보냈나보다.
4년 전
닝겐3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카아시 말투 그렇게
부드러운 줄 처음 알았넹..
많이 친한분이야?
4년 전
글쓴닝겐
39에게
부드럽긴, 그냥 평소같이 보낸건데.
음 전에 매니져 해 주던 누나였는데
친했지. 지금도 친하고?
4년 전
닝겐52
글쓴이에게
에이 좀 다른데?
쬐끔 섭섭하다 아카아시?
ㅋㅋㅋㅋ
연락 자주 해?
그 언니 좀 부럽당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52에게
ㅋㅋㅋ 연락 자주 안 해.
난 너랑 더 친한데, 닝.
섭섭해 하지마 ㅋㅋㅋ
4년 전
닝겐64
글쓴이에게
진짜??
나랑 더 친해?
우와.. 아카아시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 하는거
처음 들어봐
나 너무 기쁘다ㅠㅜㅠㅠ
나 남자애들 중에서
아카아시랑 제일 친해!!
4년 전
글쓴닝겐
64에게
ㅋㅋㅋㅋ 그럼.
울 정도로?? ㅋㅋㅋㅋㅋㅋ
음.
난 여자인 친구 너밖에 없는데?
닝은 아닌거야?
4년 전
닝겐71
글쓴이에게
아카아시는 이런 말
잘 안하니까 나도 모르게 눙물이..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응?
진짜..?
어... 나는 있긴 있는데
아카아시랑은 비교도 안되지!!
4년 전
글쓴닝겐
71에게
나야말로 서운하네 닝~
그래도 괜찮아.
나랑 제일 친하다고 해줬잖아. 맞지?
4년 전
닝겐87
글쓴이에게
응응 당연하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건
아카아시 뿐이야
...
4년 전
글쓴닝겐
87에게
아?
어 이거.. 고백인가요 닝씨?
어라.
ㅋㅋㅋㅋㅋ 닝~ 숨었어?
안읽씹 금지.
닝~ 내 대답 안 들을거야?
4년 전
닝겐92
글쓴이에게
고백 맞아..
으아앙
앙으어
으
ㅇㅇㅇ
ㅇ
유ㅠㅜㅜㅠㅠㅠㅠ
좋아해 아카아시..
4년 전
글쓴닝겐
9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나왔다.
응. 좋아해 줘서 고마워. 닝.
나도 닝이 좋아 ㅋㅋㅋㅋㅋ
나도 도망가야지.
4년 전
닝겐105
글쓴이에게
진짜??
와 나 안믿겨. 한번만 더 말해줘 아카아시
아
아카아시 어디가ㅠㅠㅜ
난 도망 안갔잖아ㅠㅠ
가지마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진짜 도망갈꺼야..?
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05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
좋아해 닝아. 좋아해~
귀여워.
4년 전
닝겐114
글쓴이에게
흐아아 아카아시
이거 진짜 맞지?
혹시 막 쪽팔려 게임이나 그런거 아니지??
아카아시 너 막 원래
이런 말 할 줄 아는애였어?
ㅠㅜㅠㅠㅠㅠ
이런말을 다정하게 말 하기 있어?
반칙이야 진짜ㅠㅜㅠ
4년 전
글쓴닝겐
114에게
게임이라니. 진심인데 닝아?
ㅋㅋㅋㅋㅋ 아무한테나 하는 편은 아니지.
그래서 나 미워?
4년 전
닝겐120
글쓴이에게
아니?
너무 좋은데?
좋아해 아카아시
ㅠㅜㅠㅠㅠ
근데 너 왜 이때까지
막 내가 말걸고 그러면
시큰둥하게 대답한거야..?
난 너가 나 안좋아하는 줄 알고
얼마나 마음고생 했었는데에!!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20에게
내가 원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부끄러움이 좀 많은 편이라 ㅋㅋㅋㅋ
열심히 숨겼지. 감추고.
미안해. 표현 좀 할걸 그랬나?
4년 전
닝겐131
글쓴이에게
진짜 하나도 몰랐어..
그럼 우리 만나면
막 라인으로 대화하고
그래야하는거야?
나 너랑 손도 잡고 막 그러고 싶은데..
4년 전
글쓴닝겐
13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야. 내가 잘못 말 했어 닝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우리 손도 잡자.
집에도 같이가고 그러자. 응?
4년 전
닝겐138
글쓴이에게
진짜?ㅠㅠㅜㅠㅠㅠ
아카아시 나 너무 행복해ㅠㅜ
나 내일 너 어떻게 봐야하지?
생각만해도 너무 떨려ㅠㅜㅠ
내가 진짜 잘 해줄게 아카아시ㅠㅠㅜㅠ
4년 전
글쓴닝겐
138에게
행복하다고 하니까 기쁘다.
부끄러워서 못 볼 것 같아?
내가 얼굴 가리고 나타날게 ㅋㅋㅋㅋ
내가 더 잘해줄거야.
4년 전
닝겐144
글쓴이에게
아카아시 아닌 것 같아
너무 달달해..ㅠㅠㅠ
아 싫어어
잘생긴 아카아시 얼굴 볼꺼야!
진짜 너무 보고싶다 아카아시
4년 전
글쓴닝겐
144에게
나 맞는데?
(손가락으로 브이하고 있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이면 볼텐데 뭐.
그렇게 보고싶어?
4년 전
닝겐151
글쓴이에게
꺄아앙아아아가아가가강
악!!!
아아ㅏㅇ아가!!!!
아카아시 뭐야 진짜 이렇게
훅 들어오기 있어?ㅠㅠ
(휴지로 눈물을 만든 셀카)
앞으로는 셀카 보내줄 때 예고 좀 해줘
나 심쿵사로 죽을 뻔 했잖아ㅠㅠ
네 사진 보니까 더 보고싶어졌어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5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해 닝아.
ㅋㅋㅋㅋㅋㅋ 아
아 귀여워.....
응응 알겠어. ㅋㅋㅋㅋㅋ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잠깐 볼까 그럼?
부끄럽다고 안나오는 건 아니지?
4년 전
닝겐157
글쓴이에게
아카아시 네 얼굴 보는데
어떻게 진정을 할 수 있어 내가ㅠㅠ
어?
지금???진짜????
아니 나 당장 나갈게
어디로 가면 돼?
아아아ㅏ 아카아시 위험하니까
내가 그 쪽으로 갈게!!!
4년 전
글쓴닝겐
157에게
그 아니
ㅋㅋㅋㅋㅋ 위험하긴 뭐가 위험해.
학교 정문에서 만날까?
4년 전
닝겐159
글쓴이에게
네 미모가 나한테 위험해..
좀 싸매고 나와
다른사람이 너 보고 반하면 어떡해
응, 나 곧 나갈게
거기서 봐!
(좀 일찍 도착해 긴장을 풀기위해탓에 이어폰에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땅을 보고 있어)
4년 전
글쓴닝겐
159에게
(네 라인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앞머리를 손으로 쓸어넘겨 검정 볼캡을 쓰고 나가. 정문에 다다랐을 때 서 있는 네가 보여.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지 않는 너에 어깨를 돌려세우고 무릎을 굽혀 시선을 맞춰.) 닝.
4년 전
닝겐164
글쓴이에게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네 얼굴에 깜짝 놀라 뒤로 넘어질 뻔 한 걸 네가 잡아줘) 아, 아카아시.. 안녕..(라인과 평소에 주접떨땐 언제고 막상 네 얼굴을 보니 부끄러워서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쳐)
4년 전
글쓴닝겐
164에게
안녕. (모자를 다시 고쳐쓰고, 내가 앞에 있음에도 쳐다보지 못하는 너를 보며) 음, 역시 부끄러워서 그래? 아까 라인 할 때랑은 다르네- 똑같이 귀여운건 마찬가지지만.
4년 전
닝겐167
글쓴이에게
(슥 무릎을 피며 모자를 고쳐쓰고 내려다 보는 너를 보며 중얼거려) 우와..모자 쓴 아카아시 대박..
근데 아카아시는 부끄럼 많이 탄다면서 막상 사..사귀니까 평소랑 엄청 다르네? 그래서 더 좋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쫑알거면서 할 말은 또 다 해)
4년 전
글쓴닝겐
167에게
내가 원래 그래. (종알거리는 너에 대답하고 씩 웃으며 너를 내려다 봐.) 운동장이나 걸을까? (끄덕이는 너의 손을 잡고 정문을 지나 운동장을 천천히 걸어.) 닝은 언제부터 좋아한거야, 날?
4년 전
닝겐173
글쓴이에게
(네가 손을 잡자 숨을 흡 들이키며 뭔가 감동스럽다는 눈빛으로 널 보며 이야기해) 흐읍, 손..!!! 응응 걷자!
(운동장을 걸으며) 음..우리 저번에 짝지 했었잖아. 처음엔 안그랬는데, 가면 갈수록 네가 좋아졌어. 자리 바꿀 때 다 되서 내가 너 좋아하는 거 깨닳았어서 그때는 많이 아쉬웠었지..(맞잡은 손을 살짝 흔들며 너를 보고 웃어) 근데 지금 이렇게 손 잡고 있으니까 꿈같다.
4년 전
글쓴닝겐
173에게
(얘기를 들으면서도 시선은 계속 너에게로 가 있어. 입술을 오물거리며 얘기하는 네가 병아리 같다고 잠깐 생각하게 돼.) 맞아. 꿈이야. (장난스레 대답하니 걸음을 멈추고 나를 올려다 보는 너에 웃음이 터져) 미안 미안. 장난인거 알면서, 으이구.
4년 전
닝겐176
글쓴이에게
(날 놀리는 너를 울상을 짓고 쳐다보다 너를 안아) 으에ㅔ엥 아카아시 그런 장난 치지마. 내가 너 엄청 좋어한다고 지금 놀리는거지이.. 너무해 아카아시ㅠㅜㅜㅜㅜ후에에엥 ㅠㅜ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76에게
(갑자기 안겨오는 너에 놀랐지만 이내 울먹이며 투정부리는 네 머리를 쓰다듬어.) 그냥 니가 너무 귀여워서 그랬어 닝. 울어? 나 좀 봐봐 닝-
4년 전
닝겐179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우에에ㅔㅇ 투정을 부리다 자길 봐라는 네 말에 눈이 접히게 활짝 웃으며 널 올려다 봐) 아니, 이렇게 좋은데 왜 울어.
4년 전
글쓴닝겐
179에게
아, 잠시. (우는 소리를 내며 투정부리다가도 내 말에 활짝 웃으며 날 올려다 보는 얼굴에 한 발자국 떨어지져. 왜 그러냐며 조심스레 묻는 네게) 나 너한테 반한것 같은데. 닝.
4년 전
닝겐18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안이 벙벙한 듯 바라보다 조금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뭐야 이제 반한거야? 너무 늦은거 아니야 아카아시? (한 발자국 떨어져 붉어진 얼굴을 가리고 있는 네게 다시 다가가 안으며) 그렇다면 더 반하게 해서 나만 보이게 만들어야지!(아까와 같은 웃음을 지으며 너를 올려다 봐)
4년 전
글쓴닝겐
182에게
(안봐도 뻔한, 붉어진 얼굴을 가린 채 너에게 떨어져있으면 다시 한 번 그런 나를 안아오는 느낌에 손을 내리고 널 내려다 봐. 마찬가지로 아까와 같이 웃으며 날 올려다 보는 너에 조금은 길게 눈을 맞춰) ...그만 쳐다봐 줘. 닝. 이미 너밖에 안 보이니깐
4년 전
닝겐18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너의 품속에서 파드득 떨어져 나가며 아까전의 너와 비슷하게 몇 발자국 떨어져 가슴에 손을 얹고 널 바라봐) 우와아....아카아시 잠깐만! 후하후하, 우리 조금만 떨어져수 걷자. 나 방금 심쿵사가 뭔지 체험 할 뻔 했어.
4년 전
글쓴닝겐
185에게
하하, 닝. 뭐하는거야? (내 말에 떨어지는 너를 가만히 보다 웃음이 터져) 그래도 떨어져 걷는건 싫은데? (아까보다 조금 더 밀착해 어깨를 감싸 안아) 닝. 춥지않아?
4년 전
닝겐187
글쓴이에게
(얼굴을 감싸고 네 옆에 붙은 채 고개를 숙이고 걸어) 끄아아아ㅏㅏ 너무 부끄러운데 너무 좋아ㅠㅜㅠㅠ아카아시 혹시 내 심장소리 들리면 말 해줘 부끄러우니까ㅠㅜㅠㅠ (춥냐는 네 말에 조심스레 너에게 조금 더 붙으며) 웅..츄워..근데 이렇게 하면 안추울 것 같아.
4년 전
글쓴닝겐
187에게
끙끙대면서 할 말은 하는거. 진짜 웃긴데, 진짜 귀여운거 알아? (그렇게 운동장을 두바퀴 쯤 돌다 점점 세지는 바람에 앞서가는 너를 멈춰세우고 말 해) 닝- 이제 우리 들어갈까? 바람이 많이 차. (아쉬워 하는 너였지만 콧물을 훌쩍이는 모습에 손을 잡아 널 집에 데려다 주기로 해)
4년 전
닝겐190
글쓴이에게
우응..(싫다고 말 하고 싶지만 이미 훌쩍거리고 있기에 어기적 거리며 너와 정문을 나서 내 집 쪽으로 걸어) 아카아시 감기 걸리면 안되니까..하..이렇게 보내주기 싫을 줄 몰랐어
4년 전
닝겐3
우으우유
4년 전
닝겐21
오사무요!
-
누나는 잘 못지내요
오사무가 라인 잘못보내서
힝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에
아
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안미안
잘 못 보냈네.
4년 전
닝겐33
무슨 누나길래
구남친처럼 절절하게 보내냐
누군데
누
구
야
4년 전
글쓴닝겐
니는 말 해도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
알았다 알았다
모브누나라고 니 아나?
4년 전
닝겐42
글쓴이에게
예전 매니저 선배 아니야?
난 친하진 않지만 알고 있어
오사무 너 그 선배랑
많이 친해?
4년 전
글쓴닝겐
42에게
오 알고있네?
하긴 모브누나가 앵간히 예뻤어야제 ㅋㅋ
뭐 가끔 만나는 정도? 친하기야 친하제.
4년 전
닝겐53
글쓴이에게
엄청 예쁘시긴 하더라ㅋㅋㅋ
왜
오사무 네 취향이야?
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53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취향은 아이다.
좋아했음 츠무가 더 좋아했지 낸 아이다 ㅋㅋㅋ
내랑 그렇게 붙어다니면서
취향 하나 모르나 닝~
4년 전
닝겐6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해서 한번 물어본거야
사무 니 취향은 나잖아
그치?
ㅎㅎㅎㅎ
4년 전
글쓴닝겐
6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맞다.
됐나 ㅋㅋㅋㅋㅋㅋ
상상은 자유다~ 맞제~?
4년 전
닝겐73
글쓴이에게
뭐야
나 아니야?
나 맞잖아아ㅏ아ㅏㅏ
ㅠㅠㅠㅜㅠㅠㅠ
오사무 미워ㅠㅜㅠ
4년 전
글쓴닝겐
7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지마라 닝아.
니 맞다니까?
ㅋㅋㅋ 내 미워하지마라 ㅠㅠ
4년 전
닝겐83
글쓴이에게
진짜지?
그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야..?
4년 전
글쓴닝겐
83에게
당근 진짜제 ㅋㅋ
갑자기?
츠무가 얘기하드나 ㅋㅋㅋㅋ 내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ㅋㅋㅋㅋ
우째 알았지.... ㅋㅋㅋㅋ
그건 비밀이제 닝아
4년 전
닝겐95
글쓴이에게
????
너 진짜 좋아하는 사람 있어?
누구야?
나 그냥 떠본거였는데
누구야..?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95에게
아 몰랐나...
음 있다. 어떤 바보 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106
글쓴이에게
아 뭐야무ㅜ야
누구야??!?
너 대답안하면
마음대로 나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소문내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0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그건 아이제~
그런 소문이면
내도 내가 내고 다닐기다 ㅋㅋㅋㅋ
4년 전
닝겐115
글쓴이에게
음..?
야 오사무
너 나 진짜 좋아해..?
똑바로 말 해줘
나 혼자 착각해서 괜히 들뜨기 싫단말이야
4년 전
글쓴닝겐
115에게
내는 닝이 지금 어떤 착각을 하고있는지 궁금한데.
말해주면 안되나.
4년 전
닝겐124
글쓴이에게
오사무 니가 내 좋아한다는거.
내만 니 좋아하는게 아니란거.
4년 전
글쓴닝겐
124에게
내가 닝이 니를 좋아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째 알았제
닝이는 머리도 똑똑한가비네~
부끄럽다 가시나야
4년 전
닝겐14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내 똑똑한거 이제 알았나
부끄럼쟁이야
꼭 내가 먼저 말 해야되제
등치는 산맹키로 큰게
등칫값 좀 해라 오사무!!
4년 전
글쓴닝겐
140에게
ㅋㅋㅋㅋ 어물쩡 넘어가지 말고.
대답 안할거가.
4년 전
닝겐146
글쓴이에게
대답해야지 아나ㅋㅋㅋㅋ
내가 니 좋아하는거
을매나 티 내고 다녔는데
모르면 내 섭섭하디
4년 전
글쓴닝겐
146에게
직접 듣고싶어가 그러제.
ㅋㅋㅋㅋㅋㅋ 기분 좋다.
우리 사귀는거 맞나.
맞제?
맞제?
아 좋다 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14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 오사무 너 왜 이렇게 귀여워?
딴애들한테도 귀염떨다 걸리면
혼난다
음
근데 사무가 아직 사귀자고
말 안했는데ㅎㅎㅎ
나도 직접 듣고 싶어
4년 전
글쓴닝겐
149에게
내랑 사귀자 닝아~
ㅋㅋㅋㅋ 내 귀엽나.
이제 니꺼다 ㅋㅋㅋ
4년 전
닝겐155
글쓴이에게
와...
하
미치겠다;
야 너땜에 나 지금 심장 벌렁거린다;
왤케 귀여운데?
뽀뽀 백만번 해 주고 싶다 사무야
응 이제 니 내꺼다
딴데 눈 돌리면 니 혼난디
4년 전
글쓴닝겐
155에게
심장 벌렁거린다니 ㅋㅋㅋㅋ
숭하다 가시나야 ㅋㅋㅋㅋㅋㅋㅋ
낼 학교에서 뽀뽀해도 그럼.
니가 있는데 내가 어디 눈 돌리겠나 ㅋㅋㅋㅋ 걱정 마라.
4년 전
닝겐160
글쓴이에게
니 뭔생각 하는데 숭하다카놐ㅋㅋㅋ
뽀뽀??!??
키스하면 안되나
ㅎㅎ
4년 전
글쓴닝겐
160에게
학교에서 해준다고?
니 그런 취향이였나 ㅋㅋㅋㅋ
좋네.
불러만 도 ㅋㅋㅋㅋ
4년 전
닝겐165
글쓴이에게
아
아니다 나 사무가 해 줄때까지
기다릴게^0^
부끄럼쟁이 댕댕이 개선 프로젝트 실시-!
4년 전
글쓴닝겐
165에게
ㅋㅋㅋㅋㅋㅋ 감당 되나.
귀엽네~
내 어디가서 부끄럼 타고 그런 남자 아인데 ㅋㅋㅋ
4년 전
닝겐170
글쓴이에게
내 아니면 오사무 누가 감당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전에 부끄럽다 가시나야~
한 오사무 어디갔나요~~?
댕댕이 부끄럽다매?
강아지 맹키로 니가 더 귀엽다 사무야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7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 날 소리한다.
내 이중인격이다. ㅋㅋㅋㅋ
근데 아까부터 댕댕이 하는데
그게 뭔데 그래 자꾸 부르나.
4년 전
닝겐174
글쓴이에게
큰일인지는 입술 한번 부벼보고
판단 해 볼게ㅋㅋㅋㅋㅋ
(대형견들의 남친 모에화 짤들)
이거 완전 오사무 너잖아ㅋㅋㅋㅋㅋ
너 평소에도 나 보면 쫄래쫄래 따라다니면서 그러는거 엄청 귀여웠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귀엽다 우리 댕댕이
너 이제부터 애칭 사뭉뭉이야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7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댕댕이가 강아지가??
내 눈엔 닝이 니가 더 귀여운데.
니가 더 댕댕이 같다.
닝뭉뭉.
4년 전
닝겐178
글쓴이에게
머라는뎈ㅋㅋㅋㅋ
니가 제일 귀엽다고
오사무보다 귀여운 생물체는 세상에없다;
사뭉뭉 우리 산책 가까?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78에게
내 눈엔 니가 젤로 귀엽다고.
반박하지마라.
지금 내 지금 밥 먹고있는데.
그냥 나가까? 그래 산책 하자 ㅋㅋㅋㅋ
4년 전
닝겐180
글쓴이에게
ㄴㄴ난 젤 섹시하고 예쁘고 귀여운거고 니는 젤 귀여운거.
반박은 안받는디.
어? 사무 니가 밥을 다 안먹고 나온다고..?
야..나 감동이야.
너 나 진짜 좋아하는구나..?
우리 사뭉뭉이 착하니까 누나가 마싯는거 사주께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8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알았다 닝아.
우리 어디서 보까.
추우니까 옷 단디 입고 나온나.
4년 전
닝겐183
글쓴이에게
(롱패딩에 후드를 뒤집어 쓴 사진)
단디 껴 입읏따!!
사무도 옷 단디 입고 나온니
감기 걸리면 뽀뽀도 몬한다
사무 맥날 갈래?
갈꺼면 가는 길 이니까 내가 걍 너네집 앞으로 갈게
후딱 나와리~~
4년 전
글쓴닝겐
183에게
(집 앞으로 오겠다는 너의 라인을 받고 너와 마찬가지로 후드티로 갈아입고 롱패딩을 손에 들고 밖으로 나와. 저기 멀리서 뛰어오는 네가 보여 너에게 걸어가.) 와 뛰어오는데. 그러다친다, 닝아.
4년 전
닝겐186
글쓴이에게
(패딩에 파묻힌채 네 앞으로 쫑쫑 걸어가 한 손을 척 들곤) 안녕, 내 남자친구 오사무. 왜긴 왜야, 우리 댕댕이랑 얼른 산책 가려고 그런거지!
4년 전
글쓴닝겐
186에게
(손을 들고 인사하는 너에 귀엽다는 긋 피식 웃다 그대로 손을 잡아 내 패딩 주머니 속에 넣으며) 그래. 얼른 산책 가야제, 밥은 먹었나.
4년 전
닝겐188
글쓴이에게
(주머니 속에서 네 손에 깍지를 끼며) 아니, 안먹었다. 내 지금 엄청 배고프디. 그래서 햄버거 셋트에 양념감자랑 아이스크림도 먹을껀데 사뭉뭉 당연히 내랑 같이 겸상 해 줄끄제~?
4년 전
글쓴닝겐
188에게
(동네 맥도날드로 걸어가며 네가 하는 얘기를 가만히 듣다 대답 해) 우리 닝이는 이제 보니까 뭉뭉이가 아니라 돼지인갑네, 그래 먹는데 와 키는 안 크제? (내 어깨 쯤 오는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
4년 전
닝겐191
글쓴이에게
(돼지란 소리에 살짝 도끼눈을 뜨고 널 노려봐) 야, 이정도면 잘 컷지! 그리고 돼지라니. 오사무한테 돼지 소리 들으니까 진짜 굴욕적이다.(놀리는 네 얼굴을 밉다는 듯이 쳐다보다 두 뺨을 잡고 입술에 쪽 소리를 내곤 떨어져) 어떻노, 니랑뽀뽀하기도 딱 좋은 사이즈 아이가?
4년 전
닝겐4
츠토무요!
음?
갑자기
잘 지내냐고?
우리 방금 보고 왔는데
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ㅠㅠ 내가 말을 이해안되게 적어놨나봐,,, 그게 아니라 닝한테 라인이 잘못간 상황이라고 생각해주세욧..!
4년 전
닝겐13
아하,, 이해했어요 수정할게요 고마워!
4년 전
글쓴닝겐
넹 🙏🏻
4년 전
글쓴닝겐
앗
잘 못 보냈다!!
모브누나한테 보낸다는게.
닝 그냥 무시해!
4년 전
닝겐5
와
4년 전
닝겐9
저는 쿠니미요! 아 혹시 안된다면 말씀해주세요!
-
저기 잘못 보낸 거 같은데?
나한테 보낸 거 맞아?
4년 전
글쓴닝겐
응?
어 왜 너한테갔지.
잘 못 보냈어.
그냥 무시 해.
4년 전
닝겐16
ㅋㅋㅋㅋ 그럴 줄 알았어
근데 살짝 궁금하네
그렇게 다정하게
누구한테 보낸 거야?
4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 미안
다정은 무슨 나 평소에도 이러잖아.
모브누나라고
전에 배구부 매니져 누나.
4년 전
닝겐26
글쓴이에게
아 모브 언니? 오랜만이네
근데 너 그 언니랑 연락하는 사이야?
나한테는 연락 자주 안 하면서
약간 서운하다?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26에게
그치.
가끔? 누나가 먼저 할 때도 있고.
뭐야 ㅋㅋㅋ
나름 연락 자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서운하기까지야?
4년 전
닝겐3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장난이지
근데 너 설마 모브 언니랑 사귀냐?
와 그러면 언니가 너무 아까운데
아니지?
4년 전
글쓴닝겐
31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누나가 예쁘긴 하지만 아까울 정도까지야?
너무하다 닝.
4년 전
닝겐43
글쓴이에게
그 언니 너무 예뻐서 부럽긴 해
그리고 뭐가 너무해
너무한 건 너지 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43에게
응?
갑자기 왜 그래 ㅋㅋㅋ
내가 왜?
4년 전
닝겐51
글쓴이에게
너 진짜 몰라?
하
아니야 그냥 신경 쓰지 마
이상한 소리 한 거니까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51에게
왜 그래.
나한테 뭐 서운한거 있어?
얘기 해 줘.
4년 전
닝겐61
글쓴이에게
하?
정말 진지하게 물어볼게
몰라서 묻는 거야 아니면 아는데 이러는 거야?
확실하게 말해줘
4년 전
글쓴닝겐
61에게
진짜 몰라서 그래.
내가 잘못한거라도 있는거야?
얘길 해 줘야 알지. 닝.
4년 전
닝겐72
글쓴이에게
얘기할 것도 없어
넌 잘못한 게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다 내가 문제여서 그래
이 얘기는 그냥 그만하자
4년 전
글쓴닝겐
72에게
닝. 정말 얘기 안 할거야?
잘못한게 없다고 하면서
왜 말은 안하는데?
너 문제 뭐. 그러니까 뭔데.
4년 전
닝겐8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문제?
야 나 너 좋아해ㅋㅋ
나 너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부터 좋아했어
다른 애들 다 아는데 왜 너만 몰라?
4년 전
글쓴닝겐
82에게
잠깐만
닝 진심이야?
그런거에 눈치 없는거 제일 잘 알면서.
몰랐어. 미안해.
진짜 모른척 한거 아냐.
4년 전
닝겐93
글쓴이에게
그런 거 같아 보였어
이제 숨길 것도 없으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
4년 전
글쓴닝겐
93에게
응.
나도 같은 마음인 것 같아.
아니 좋아해.
좋아해. 닝.
4년 전
닝겐103
글쓴이에게
? 그거 진심이야?
아 장난치지 말고
나 진짜 진지하다니까?
너 나 정말로 좋아해???
4년 전
글쓴닝겐
103에게
..나 나름 엄청 진지하게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안 보여..?
사실 헷갈린지는 좀 됐는데
니가 먼저 얘기 해 줘서
확신이 선 것 같아.
4년 전
닝겐11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와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다고 생각하니까
그동안 맘 고생해왔던 거고 뭐고
그냥 기분이 째지네ㅋㅋ
나 너 많이 좋아하는 거 알지 아키라?
4년 전
글쓴닝겐
113에게
ㅋㅋㅋ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
마음고생 했어?
그것도 미안하고.
이제와서 생각 해 보니까
다 알겠어. 왜 나한테 그렇게 행동했던건지.
그렇게 말 했던건지. 이제야 알겠어.
4년 전
닝겐125
글쓴이에게
알면 앞으로 나한테 잘해
나만큼 너만 바라보는 사람 없으니까
ㅋㅋㅋㅋㅋ 아 생각할수록 기분 좋네
애들한테 너랑 사귄다고 자랑해야겠다 ㅎㅎ
4년 전
글쓴닝겐
125에게
ㅋㅋㅋㅋㅋㅋ 알겠어. 진짜 잘 할게.
그건 좀 부끄럽긴 한데
아니다 자랑 해 ㅋㅋㅋㅋㅋ
ㅋㅋㅋ 귀엽기는.
4년 전
닝겐133
글쓴이에게
이제 나랑 사귀니까
학교 같이 가
내가 너네 집 앞으로 갈게 어때?
나도 남자친구랑 등교해보고 싶었어
4년 전
글쓴닝겐
133에게
ㅋㅋㅋㅋㅋㅋ 우와.
보통 이런거 남자가 먼저 얘기하지 않나?
멋있네. 내 여자친구 ㅋㅋㅋㅋ
그래 알겠어. 좋아.
4년 전
닝겐14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아침에
너네 집 앞에서 만나
잘 자 좋은 꿈 꾸고
내일 봐♥
-
센세 여기서 엔딩 봐도 될 거 같아요ㅜㅜㅜ 하 진짜 설레서 죽을뻔했습니다
4년 전
글쓴닝겐
142에게
헙 진짜요><? 만족하셨다니 정말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
4년 전
닝겐6
오
4년 전
닝겐23
니로요 센세!
-
ㅋㅋㅋ
뭔데
이 미련 뚝뚝 떨어지는
전남친 같은 라인은
4년 전
글쓴닝겐
오
아 어 잘 못 보냈다
분명 모브누나였는데
ㅋㅋㅋ 그냥 무시해도 돼~
4년 전
닝겐37
모브누나가 누군데
사람 궁금하게 해놓고
무시하라고 하면 안 되지
누구신데?
4년 전
글쓴닝겐
아 전에 배구부 매니져였는데
지금은 전학가서 없어ㅋㅋㅋㅋ
한 때는 그 누나 보는 맛에 학교오고 그랬지 아마 ㅋㅋㅋ
4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와
미인이신가 보네
네가 그렇게 말할 정도면
첫사랑 뭐 그런 거야?
4년 전
글쓴닝겐
44에게
미인 정도가 아니였지..... 크
ㅋㅋㅋㅋㅋㅋ 첫사랑?
뭐... 그런거 일수도 있지 ㅋㅋㅋ
4년 전
닝겐5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진심인가보네
그럼 나는? ㅎㅎ
4년 전
글쓴닝겐
54에게
ㅋㅋㅋㅋㅋㅋ 아니 지금은 저얼대 아니고.
과거형이지 짜식아.
너?
음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됐냐?
4년 전
닝겐63
글쓴이에게
아니
나도 미인 시켜줘
ㅋㅋㅋㅋㅋㅋ
귀엽다는 건
너무 많이 들었어
4년 전
글쓴닝겐
6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넌 귀여운게 딱이야 ㅋㅋㅋㅋ
? 난 몇 번 안해준 것 같은데
누구한테 들은거냐 나머지는?
4년 전
닝겐76
글쓴이에게
왜!
나도 청순섹시 그런 거 하고 싶어!
왜 이래
너 빼고 다 나 귀여워해
그래서 켄지는
귀여운 거 좋아해?
ㅎㅎㅎ
4년 전
글쓴닝겐
76에게
에에 전혀 안 어울린다 ㅋㅋㅋㅋ
짜증나네 그건 또~
난 예쁜것보다 귀여운게 더 좋던데.
4년 전
닝겐84
글쓴이에게
그럼 난 계속
귀여운 거 하지 뭐
네가 좋으면 ㅎㅎ
그래서
모브언니한테 다시 연락할 거야?
ㅎㅎㅎ
4년 전
글쓴닝겐
84에게
ㅋㅋㅋㅋㅋ 그러던가
글쎄. 막 씹을 순 없으니까
답장은 하겠지?
그건 왜? ㅎㅎ 내가 씹었으면 좋겠어?
4년 전
닝겐94
글쓴이에게
응
ㅎㅎㅎㅎ
답장해도
저렇게 미련 떨어지는
전남친처럼 안 보냈으면 좋겠어
4년 전
글쓴닝겐
94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
근데 그렇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잖아.
4년 전
닝겐107
글쓴이에게
ㅋㅋㅋ
맞아
어떻게 보내도
내가 널 더 좋아하니까
난 맘에 안 들겠지
4년 전
글쓴닝겐
107에게
야
그거 혹시 그거야?
고백.
4년 전
닝겐121
글쓴이에게
야
너는 진짜
내가 그동안 그렇게 티를 냈는데
놀란 척하면 안 되지
아 이렇게 무드 없게 하기 싫었는데
너 때문이야ㅠ
4년 전
글쓴닝겐
121에게
어 아니야
그럼 놀란 척 안 할테니까
ㅋㅋㅋㅋㅋㅋ 다시 ㅋㅋㅋ
해 볼래?? 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13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안 해!
몰라!
네 마음대로 생각해
흥이다 나쁜 놈아 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32에게
야아 장난이야 ㅋㅋㅋㅋ
빨리. 듣고싶어서 그래.
응? 야~ 닝~
4년 전
닝겐139
글쓴이에게
아아 진짜 너ㅠㅠㅠ
밉다고ㅠㅠㅠ
맨날 나만 너 좋아하지
너 좋아해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좋았는데
맨날 장난만 치고
다른 여자보고 예쁘다고나 하고
너 미워 진짜ㅜㅜ
4년 전
글쓴닝겐
139에게
ㅋㅋㅋ 나 미워~?
우와. 나 닝이 첫 눈에 반한 남자네.
알겠어. 앞으로 다른 여자보고 예쁘다 일절 안 할게.
그냥 나는 눈 없는 셈 칠게.
아 그럼 너를 못보잖아 취소.
ㅋㅋㅋㅋ 귀엽다 닝이.
사귈래?
4년 전
닝겐147
글쓴이에게
ㅠㅠㅠㅠ
진짜 너 짜증나
사귈래ㅠㅠㅠ
다른 사람들이 귀엽다고 하는 거
필요 없으니까
귀엽다는 말도 네가 자주 해주고
다른 여자 예쁘다는 말도 하지 말고
나만 봐줘
빨리 그런다고 해 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47에게
ㅋㅋㅋㅋㅋ 아 진짜
니 원래 이렇게 귀여웠냐?
알겠어. 알겠어 맹세 할게 ㅋㅋㅋㅋ
으이구 예뻐가지고는.
4년 전
닝겐161
글쓴이에게
와...
나 너한테 예쁘다는 말 처음 들어
ㅋㅋㅋㅋ
나한테만 하는 거야 알겠지.
근데 나 아직 듣고 싶은 말 있어
아직 한 번도 너한테 못 들은 거
4년 전
글쓴닝겐
161에게
나 예쁘다는 말 함부로 흘리고 다니는 사람 아니다.
너니까 하는거지 ㅋㅋㅋㅋ
못 들은거? 뭐?
사귀자는 아닐거고.
좋아해? 사랑해?
4년 전
닝겐166
글쓴이에게
오
사랑해까지는 생각 못 했는데
ㅋㅋㅋㅋㅋ
나 사랑해 켄지?
ㅎㅎㅎ
4년 전
글쓴닝겐
166에게
아 그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 사랑해.
조올라 사랑해.
4년 전
닝겐16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몰라
나도 사랑해
바보야
앞으로도 잘부탁해
-
히히 답장으로 끝내주세요 센세 덕분에 금요일 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4년 전
글쓴닝겐
169에게
내일 얼굴은 어찌보나~ 부끄러워서?
빨리 내일 됐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내가 더 잘 부탁해.
내 이쁜이 잘 자고, 내 꿈 꿔라.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요 다음에 또 만나요오 💕🥰
4년 전
닝겐7
할
4년 전
닝겐11
ㅠㅠ
4년 전
닝겐12
아ㅠㅠㅠㅠ
4년 전
닝겐20
센세 저 시라부로 가능할까욥?
-
?
나한테 보낸거야?
난 잘 지내지
4년 전
글쓴닝겐
아 미안미안
잘 못 보냈다.
모브누나한테 보내려고 한건데 ㅋㅋ
무시해
4년 전
닝겐25
아
잘못 보낸거구나
당황했잖아 ㅋㅋㅋ
모브언니 잘 지내신대?
4년 전
글쓴닝겐
미안 ㅋㅋㅋ
응. 얼마전에 만났는데
잘 지내는 것 같더라.
4년 전
닝겐45
글쓴이에게
아 얼마전에 만났어?
약속 잡아서?
만났었다면서 무슨 연락은 전남친이 보낼 거 같은 말로 보내는거야ㅋㅋ
4년 전
글쓴닝겐
45에게
응. 밥이나 먹자고 하더라.
아 역시 그래보여?
그럼 어떻게 보내지.
4년 전
닝겐60
글쓴이에게
그냥 저렇게 보내도 괜찮아
다른 말 붙이는게 더 이상할 듯
모브언니 옛날에도 예쁘셨는데.. 여전하셔?
너 나랑도 좀 자주 만나서 놀아주지,, 아 속상해라~
4년 전
글쓴닝겐
60에게
ㅋㅋㅋㅋ 알겠어.
여전히 예쁘지. 미울정도로 ㅋㅋ
우린 학교에서 매일 보잖아.
왜 속상해 또 ㅋㅋㅋㅋ~
4년 전
닝겐74
글쓴이에게
미워?
너 모브언니가 니 전여친이였던 것처럼 말을 해ㅋㅋㅋㅋ
매일 보면 뭐해 놀아주지도 않으면서!!
4년 전
글쓴닝겐
74에게
전여친 맞는데? ㅋㅋㅋ 알고 물어본거 아니였어?
맨날 놀아주잖아. 쉬는시간에도 그렇고.
가끔이지만 연습 없을 때 같이 집도 가고. 바보야.
4년 전
닝겐85
글쓴이에게
???
네가 알려준 적도 없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
언제 사겼던건데?
너 설마 아직도 마음있어?
4년 전
글쓴닝겐
85에게
어 뭐야;
아 그 예전에 ㅋㅋㅋㅋ...
지금은 없지 바보야.
헤어진지가 언젠데.
4년 전
닝겐99
글쓴이에게
그럼 왜 연락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티를 내도 꿈쩍도 않더니
도리어 선 그을라고 하더니
전여친이랑은 헤어졌어도 같이 밥은 먹는거야?
4년 전
글쓴닝겐
99에게
왜 갑자기 날카로워졌어.
안 좋게 헤어진 사이도 아니고.
딱히 피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
게다가 지금은 내 선배 여자친군데.
함부로 대할 수도 없고.
4년 전
닝겐110
글쓴이에게
그래도...
미안 나도 모르게 흥분했어
네가 모브언니랑 사귄 것도.. 너 좋아한다고 하면서 그런 것도 몰랐었네
미안, 모브언니랑 밥 맛있게 먹어 내가 너무 눈치없었다ㅎㅎ
4년 전
글쓴닝겐
110에게
뭔가 오해 하고 있는 것 같은
닝.
나 좋아해?
4년 전
닝겐118
글쓴이에게
어 좋아해
그렇게 티 냈는데도 몰라던거야?
난 알아서 나한테 선긋는다 생각했는데
요새 너 나 만나주지도 않잖아
일부러 찾아가도 말 몇마디하다 연습간다고 휙 가버리고
4년 전
글쓴닝겐
118에게
아니 야.
아니, 닝아.
괜히 내가 먼저 선 넘었다가 너랑 틀어지기 싫어서 그랬던거지 바보야.
니가 먼저 넘은거다.
그래서 상처 받았었어? 막 속상하고? ㅋㅋㅋㅋ 바보야 으이구
4년 전
닝겐126
글쓴이에게
야! 당연히 속상했지!!!
진짜 얼마나 속상했는데..
내가 너 연습하는 곳까지 따라가서 막 뭐라고 하려다 말았다
이래보여도 속이 너무 여려 내가
4년 전
글쓴닝겐
126에게
알지. 닝이 여린거 내가 제일 잘 알지~
내가 못된 사람이다. 그치?
자 이제 다시 얘기 해 봐.
사귀자고.
4년 전
닝겐172
글쓴이에게
어?
켄지로 좋아해
진짜 진짜 좋아해
4년 전
글쓴닝겐
172에게
나도.
나도 진짜 진짜 좋아해.
말 하고 싶어서 답답해 죽는 줄 알았어.
4년 전
닝겐175
글쓴이에게
뭐? 언제부터?
아니 진짜로?
너도 나 좋아해?
진짜 네가 말하니까 안믿겨
4년 전
글쓴닝겐
175에게
좀 오래 됐는데.
그 땐 이유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
ㅋㅋㅋㅋㅋ 왜 안 믿어. 진심인데.
4년 전
닝겐177
글쓴이에게
아 나 울거같아 켄지로ㅠㅠ
내일 눈 붓겠다
사랑해
아아아ㅏㅏㅏ 부끄러워
4년 전
글쓴닝겐
17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울어?
바보야. 뭘 울기까지야 해.
참나. 사랑고백하고 도망가는 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
야 내가 더 사랑해.
4년 전
닝겐181
글쓴이에게
진짜 안믿긴다
나 당장 너 만나러 갈래
나와
얼굴보고싶어
-
센세 계속 이어가시기 힘들면 답장으로 마무리해도 괜춘해요!! 사랑해요 센세🧡
4년 전
글쓴닝겐
181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이 밤중에?
위험해 ㅋㅋㅋ
내가 갈게. 니가 나와.
-
노프라블럼 💙
4년 전
닝겐184
글쓴이에게
아 그래?
그럼 도착하면 연락줘!!!
-
센세 지문으로 넘어가도 되여?
4년 전
글쓴닝겐
184에게
나 여기 학교 사거린데
기억이 안나.
여기서 어디로 가?
ㅋㅋㅋㅋ 나와줘.
-
당연하죠>_<
4년 전
닝겐18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나와있어서 난 너 보이는데
이
4년 전
글쓴닝겐
189에게
대체 어디라는 거, (너에게 온 라인을 보고 주변을 두리번대니 신호등 건너편에서 패딩을 입은 채 서있는 네가 보여) 야. 내가 간다니까 니가 나와있으면 어떡해. 언제부터 기다렸어.
4년 전
닝겐192
글쓴이에게
안녕 켄지로~~(추운 날씨탓에 볼과 코가 빨갛게 물들었지만 너를 보며 밝게 인사를 건네) 네가 못 찾을까봐 나와있었지 많이 안기다렸어!!
4년 전
닝겐14
아
4년 전
닝겐19
리에프요!!
-
엉?
나야 잘 지내지
례푸도 잘 지내?
4년 전
글쓴닝겐
닝한테 라인이 잘못 간 상황입니다..! 확인 하 주셨나욧..><?)
4년 전
닝겐35
아유 그럼유~~~>.<
속마음으루 (얜,, 누구한테 이렇게 보내려구 한거지,,, ㄱ일단.. 모르는척 모르는척..!!) 한거에유!!! 희희 제가 넘 헷갈리게 적었나바요 >.<
4년 전
글쓴닝겐
엣 닝?
아! 잘 못 보냈다!!
모브누나랑 연락 중 이였거든~
-
앗 넵넵 ㅎㅎ...!
4년 전
닝겐50
ㅋㅋ 모브언니랑
연락하는 사이였구나
내 연락은 안읽씹했으면서
언니랑은 연락 잘만 하나보네
4년 전
글쓴닝겐
에 닝!!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
그 땐 내가 연습중이라서 어쩔 수 없었잖아~
4년 전
닝겐56
글쓴이에게
모브언니랑은 무슨 사인데?
너 그 언니 좋아해??
4년 전
글쓴닝겐
56에게
응? 무슨사이냐고?
그냥 예전 배구부 매니져누나지!!
에 좋아하긴.
절대 아냐~
4년 전
닝겐65
글쓴이에게
난?
나는 아직도 별로야?
리에프 너 좋아하는 거
나 그대론데
4년 전
글쓴닝겐
65에게
응?
하하하.. 닝.
그.. 알고야 있지만..!!
그냥 섣불리 대답 하기엔 너한테 상처 줄 수도 있으니까....
4년 전
닝겐75
글쓴이에게
그래 그럼
나 상처 안 받을 말로
대답하면 되잖아 ㅡ,ㅡ
완전 기다릴거야 진짜
그런의미로다가
오늘도 좋아해
글구 모브언니말고 연락 나랑해
4년 전
글쓴닝겐
75에게
으으으으으으.....
닝!! 나도 역시 니가 좋아.
너랑 연락하는게 모브누나랑 하는 것 보다 더 좋아.
4년 전
닝겐86
글쓴이에게
헐 헖??
나 아니 잠시만
지금 나 잘 못 본 거 아니지
아 헐 와
리에프 진짜 진짜 진짜루?
아 어떡해 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안 믿겨서 눈물나
와 아 ㅠㅠㅠ
진짜 진짜 진짜???
4년 전
글쓴닝겐
86에게
진정해 ㅋㅋㅋㅋㅋ 닝 ㅋㅋㅋ!!
응. 제대로 보고 있는거 맞아.
진심이야.
반응 귀여워! 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171
글쓴이에게
아 ㅠㅠ 나 지금 꿈 꾸고
있는 거 같아
어흐흑
진짜 리에프가 더 귀엽고
소중하고 아 ㅠㅠ 사랑해 흑흑
나 그럼이제 너 내꺼라구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녀도 되는 거
맞지? 응? 맞지 맞지??
-
아 깜빡 잠들어버렸어요ㅠㅠㅠ센세ㅠㅠㅠㅠ 센세가 마지막 답장으로 끝내요❤️ 저 댓망 완결 처음내봐요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71에게
내 눈엔 닝이 제일 귀엽고 소중해.
응응. 나도 사랑해 닝!
당연하지~ 나도 내일 잔뜩 소문내고 다닐게!!
닝, 정말 좋아해~
-
앗 그러셨구나 ㅋㅋㅋㅋ 알게써요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4년 전
닝겐15
저는 후타쿠치요!❤️❤️
-
뭐야 갑자기 ㅋㅋㅋㅋㅋ
매일 내 얼굴 보면서 잘 지내는지 궁금해?
잘 지내지^^!
짜식 누나라고 부르고 싶었으면 말을 하지 그랬냐~
4년 전
글쓴닝겐
??
아 ㅈㅅ 잘못보냈네 ㅋㅋㅋ
너 말고 모브누나한테 보낼라한거였음
4년 전
닝겐24
치
알아 바보야 딱 봐도 잘못보낸 거더만
모브 언니는 왜?
연락 왔어?
야 근데 너는 무슨 안부 문자를 전남친처럼 보내냐 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그냥 잘 지내냐고 물어보더라
?
나 모브누나랑 사귄거 어떻게 알았어??
모니와상 설마?!
4년 전
닝겐34
...? 뭐야
그냥 장난친건데
진짜야?
아...
모브언니랑 만났었구나 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34에게
?
어?
라으즈교ㅡㅅ듣웁ㅂㅍㄷ
아니
그게 아니라
아니 몰랐다고?
하 씨 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46
글쓴이에게
어 ㅋㅋㅋ 몰랐지
니가 말 안 해줬는데 어떻게 알아
그래서 너가
아니다
어쨌든 뭐야 그럼 전여친이랑 다시 연락하는 거야 지금? ㅋㅋ
4년 전
글쓴닝겐
46에게
아니
혹시 이상한 생각하고 있냐 지금..?
그 누나 지금 남친 있음;
아 이러니까 더 이상해 보이네.
아니 암튼 그런 사이는 아닌데
4년 전
닝겐58
글쓴이에게
흐음... 수상한데🤔
아니면 됐고 ㅋㅋㅋㅋ
근데
많이 좋아했어? 모브 언니
4년 전
글쓴닝겐
58에게
아 ㅋㅋㅋㅋㅋ
모브누나 얘기 그만하자
내가 잘못했습니다....
많이 안 좋아했어 😅
4년 전
닝겐79
글쓴이에게
거짓말ㅋㅋㅋㅋ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떻게 사겼어
너 안 좋아하면 철벽 엄청 치잖아
나한테도 맨날 철벽치구
4년 전
글쓴닝겐
79에게
아니 ㅠㅠ 그만 하자니까 ㅠㅠ 응?
ㅋㅋㅋㅋㅋ 야 내가 언제~
그건 철벽이 아니라 선 넘기 싫으니까
그런거고. 바보야.
4년 전
닝겐91
글쓴이에게
뭐가 그렇게 선 넘기 싫은데?
우리 사이에 선 같은 것도 있어?
아 됐다 됐어
혼자 이러면 뭐해 넌 알아주지도 않는데
누가 누구보고 바보래~ 이 진짜 바보가
4년 전
글쓴닝겐
91에게
니가 나랑 친구 안한다고 울고불고 할까봐 그런다 ㅋㅋㅋ
뭘 또~ 왜그래~ 삐졌어?
바보 귀엽네 ㅋㅋㅋ 왜그래애 응?
4년 전
닝겐100
글쓴이에게
말만 잘해
안 삐졌거든 ㅋㅋㅋㅋ
그리고 너 귀엽다는 말 하지마
그거 진짜 안 좋은 버릇이다?
4년 전
글쓴닝겐
100에게
ㅋㅋㅋㅋㅋㅋ 걱정 마.
난 너한테만 그래.
4년 전
닝겐104
글쓴이에게
???뭐야
그걸 왜 나한테만 해..?
와 너 진짜
사람 헷갈리게 잘 한다
뭐야 진짜 짜증나....
4년 전
글쓴닝겐
104에게
나 아는 여자애 너밖에 없는데 누구한테 그러겠냐 ㅋㅋㅋ
사쿠나미? 코가네가와? ㅋㅋㅋㅋㅋ
헷갈릴게 뭐 있냐.
네? 아니 짜증은 갑자기 왜..?
4년 전
닝겐116
글쓴이에게
몰라
그냥 너 짜증나
전여친 모브 언니랑 연락 잘 해
그냥 친구인 닝겐이는 눈치껏 빠져줄게
4년 전
글쓴닝겐
116에게
야 아니 왜이래 ㅋㅋㅋㅋ
닝씨~ 왜 그러세요 갑자기~?
귀염둥이네. 삐지고, 응?
어디갔어. 빨리 와.
4년 전
닝겐27
헐
4년 전
닝겐28
저 된다면 후타쿠치요ㅠㅠㅠㅠㅠㅠㅠ 힘드시면 스루하셔도 돼요!!!❤️❤️
-
?
잘 못 보낸거야?
4년 전
글쓴닝겐
?
네?
아 ㅋㅋㅋㅋㅋㅋ
응응 잘 못 보냈다.
모브누나랑 연락 중이였는데
왜 너한테 갔지
4년 전
닝겐40
아 깜짝 놀랐네ㅋㅋㅋㅋㅋ
뭐야 둘이 사귀기라도 했어?ㅋㅋㅋㅋ
전남친같은 라인이여
4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안부 묻는거 가지고
전남친일 적 얘기까지 꺼내는 건 무슨 심보냐 코라
놀리는거지 지금
4년 전
닝겐48
글쓴이에게
에 아니ㅋㅋㅋㅋ
난 진짜 같아서 물어본건데ㅋㅋㅋㅋ
아직도 가까이 지내???
4년 전
글쓴닝겐
48에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했지~ 지금도 친하고.
가끔 만나는 정도?
4년 전
닝겐57
글쓴이에게
아 가끔 만나?
헐 대박이넴
너 선배 막 좋아하고 그랬었어??
4년 전
글쓴닝겐
57에게
만난다고 해봤자 그냥 다른 선배들 모여서 같이 밥 먹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좋아했으니까 사겼겠지?
4년 전
닝겐66
글쓴이에게
아 사겼었어..?
그건 몰랐네
다시 잘해보게?
4년 전
글쓴닝겐
66에게
응 ㅋㅋㅋㅋㅋ
예전이니까 뭐~
에- 그런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4년 전
닝겐77
글쓴이에게
아 난 또
다시 만나보려고 그런 건 줄ㅋㅋㅋㅋㅋ
다행이네엥ㅇ~~~
깜짝 놀랐잖옹
4년 전
글쓴닝겐
77에게
ㅋㅋㅋㅋ 전혀 아니니까 걱정 마.
왜 다행이야?
진짜 만난다고 했으면 싫다고 하려 했어?
바보야~
4년 전
닝겐89
글쓴이에게
응 완전 싫다고 하려 했는뎅~
만나지 마~~~~~
너 누구 만나면 내 손에 죽는다
4년 전
글쓴닝겐
8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한테 죽는거야? 우와 ㅋㅋㅋ
근데 왜 싫은데? ㅎㅎ
왜그렇게까지 반대 하는데~?
4년 전
닝겐97
글쓴이에게
아
그거야 너가 나보다 먼저 연애하는 건 지는 거 같으니까!
나 너한테는 지고 못사는 성격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97에게
ㅋㅋㅋㅋㅋ 알기야 알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뭐 날 좋아한다거나~ 이런거 ㅋㅋㅋㅋ
아 이건 좀 아니다 그치 ㅋㅋㅋ
4년 전
닝겐108
글쓴이에게
왜?
맞을 수 도 있는 거 아닌가?
아니면 그랬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08에게
엇
야.. 그런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닌데
ㅋㅋㅋㅋ 그럼 니 말은 날 좋아한다는거.
제가 제대로 이해 했나요?
4년 전
닝겐117
글쓴이에게
음 글쎄요?ㅋㅋㅋㅋㅋ
니가 날 좋아했으면 하는 건
아니고요?
4년 전
글쓴닝겐
117에게
ㅋㅋㅋ 왜 이렇게 어렵게 굴어.
그냥 좋아해 한 단어면 될걸.
닝아 나 너 좋아해.
이렇게.
4년 전
닝겐127
글쓴이에게
아
너 그거 반칙
뭐야 에
너 그
뭐야ㅋㅋㅋㅋㅋㅋㅋ
너 나 좋아해?
4년 전
글쓴닝겐
127에게
ㅋㅋㅋㅋㅋㅋ 왜 당황해?
몰라 빨리 대답 해.
1. 나도 너 좋아.
2. 사랑해 후타쿠치
4년 전
닝겐134
글쓴이에게
아니 갑자기
어?
ㅋㅋㅌㅌㅌㅋㅋㅋㅋ
음..
난 니 대답이 먼저 듣고 싶은데
4년 전
글쓴닝겐
134에게
얘기 했잖아.
참나 또 부끄럽게 하네.
좋아한다고 아.
앞으로 고생 좀 하겠다.
내 여자친구 될 애가 이렇게 눈치가 없어서.
4년 전
닝겐145
글쓴이에게
에
어?
너 아니 너 나 좋아해?
진짜? 너 지금 나 놀리는 거 아니고?
이거 진심인 거 맞아..?
나 지금 꿈꾸는 거 아니지?
너 후타쿠치 켄지 맞지?
4년 전
글쓴닝겐
145에게
응 좋아하는데?
놀리는거 아니고, 꿈도 아니고 ㅋㅋㅋㅋ
왜이러실까?
(브이하고 있는 셀카)
어후 너무 잘생겼어.
저 후타쿠치 켄지 맞는데요~
4년 전
닝겐14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잘생겼네
(브이하고 있는 셀카)
야 너 내 남자친구 시켜줄까?
4년 전
글쓴닝겐
14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깜짝이야. 여신인줄;
어 할래. 완전 할래 ㅋㅋㅋㅋㅋ
시켜줘. 나 잘 할수 있어 ㅋㅋㅋㅋ
4년 전
닝겐153
글쓴이에게
나 속 안썩이고 잘 할거야?
나 질투 엄청 많아!
4년 전
글쓴닝겐
153에게
당근이지. 나 후타쿠치 켄지임.
ㅋㅋㅋㅋ 절대 눈 다른데로 안 돌려.
나 질투하는 여자 좋아. 괜찮아.
어휴 그 것 마저 귀엽다 진짜.
4년 전
닝겐15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좋아?ㅋㅋㅋㅋㅋ
아까 그 선배 신경 쓰이는데~~
4년 전
글쓴닝겐
156에게
ㅋㅋㅋㅋㅋ 모브누나 지금 당장 차단박고 올게. 딱 기다려봐.
(사진)
자 봐.
스파이크 맞기 싫으면 내가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그랬어.
잘했어? 엉덩이 팡팡 해 줘.
4년 전
닝겐16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엉덩이 팡팡 해줄게!
내가 많이 좋아해 켄지!
흐헤
4년 전
글쓴닝겐
163에게
내일 진짜로 해줘야된다.
스쿼트 100개 하고 감.
ㅋㅋㅋㅋㅋㅋ 내가 더 좋아해.
4년 전
닝겐29
헐 아카아시 될까요?? 너무 늦어따..
-
누나라니??
나 닝인데??
잘못 보냈어??
4년 전
글쓴닝겐
네?
...아하
미안. 닝. 모브누나한테 답장 하려한건데
잘 못 갔나봐.
4년 전
닝겐36
아 뭐야~
모브언니는 왜??
둘이 뭐 만났던거야~??
4년 전
글쓴닝겐
저번에 만난 적 있는데
그 때 이후로 잘 지내나 하고
궁금했나봐.
4년 전
닝겐47
아 그렇구나..
잘지내냐구 그러니깐
꼭 사귀었다가 헤어진 사이
같잖아~~ㅎㅎ
모브언니 나랑 자주
만나는데!
설마 아카아시도
모브언니한테 관심있어??
4년 전
글쓴닝겐
47에게
닝.
그 알고 있었어?
모브누나가 그래? 나랑 사겼었다고.
아냐. 아니다 ㅋㅋㅋ
그냥 지금은 아는 누나동생 하는거지 뭐.
4년 전
닝겐59
글쓴이에게
어 진짜 사귀었었어..??
나 몰랐는데...
아 사귀었었구나..ㅎㅎ
모브언니가 네 얘기만
잘 안하더라구..
아 쪼금 서운하다~..
4년 전
글쓴닝겐
59에게
아 몰랐어?
하하
그랬구나...
서운하기는 무슨. 지금은 아무사이도 아닌데 ㅋㅋㅋ
그렇게 생각 하지마. 난 닝 너랑 더 가까우니까.
4년 전
닝겐69
글쓴이에게
지금 아무 사이도 아니면서
언니한테 보내려던 문자는
너무 다정한데ㅎㅎ..
우리 가까운 사이면
좀 제대로 표현해주라~
나 좀 많이 서운했당..!
난 네가 너무 좋은데
너도 내가 좋은지 모르겠다구~
4년 전
글쓴닝겐
69에게
알겠어 알겠어 ㅋㅋㅋ
어떻게 해 줄ㄲ
응?
갑자기?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닝
잠시만 당황스러운데..
4년 전
닝겐78
글쓴이에게
아 아래는 실수야..
미안해
아..
내가 너 좋다는 게..
근데 나 너 좋은데
너 불편하면 계속
친구로 지내자
아 이렇게 전할 줄은
몰랐는데...
너랑 멀어지기는 싫어..
4년 전
글쓴닝겐
78에게
아 음 어.....
사과는 괜찮은데...
안 불편해. 난 좋아.
너 좋다고. 나도 니가 좋아. 닝.
우리 이제 친구로 지내는 건 그만해.
4년 전
닝겐88
글쓴이에게
진..짜야..?
아 너....ㅠㅠ
케이지라고 불러도 되는거야..?ㅠㅠ
나 진짜 눈물나는데..
이거 꿈 아니지..ㅠㅠ??
모브언니한테 연락 다시 할까봐
걱정했는데..ㅠㅠ
진짜 나 심장 떨어질 것 같아..ㅠㅠ
4년 전
글쓴닝겐
88에게
기다렸잖아.
울지마 닝. 지금은 옆에 없어서 달래줄 수가 없어.
ㅋㅋㅋㅋ 응. 꿈 아냐.
불안하게 안 할게.
4년 전
닝겐98
글쓴이에게
케이지...ㅠㅠㅠㅠ
나 진짜..ㅠㅠ
사실 아까부터 울고 있었단 말이야..ㅠㅠ
진짜 약속한거다ㅠㅠ
진짜 좋아해ㅠㅠ
4년 전
글쓴닝겐
98에게
...미안. 이 와중에 되게 귀엽다고 생각 중이라서.
ㅋㅋㅋㅋ 그만 뚝 하고
약속 해. 정말.
내가 더 좋아해. 닝.
4년 전
닝겐109
글쓴이에게
왜 우는데 설레게 해ㅠㅠㅠ
흐엉 너 나빠ㅠㅠ
아니 안나빠ㅠㅠㅠ
케이지 진짜 좋아해ㅠㅠ❤❤
아 진짜아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09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닝아 아직도 울어?
어떻게 해야 그칠까?
나도 닝 진짜 진짜 좋아해.
너무 늦어서 미안.
4년 전
닝겐119
글쓴이에게
나 사랑한다구 해줘ㅠㅠ
얼마만큼 좋아하는지
표현해줘ㅠㅠ
아직도 울어..ㅠㅠ
왜 이렇게 기다리게 했어ㅠㅠ
나 만나면 안아줘ㅠㅠㅠ
흐엉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19에게
사랑해. 너무 사랑해.
말 해놓고 나니까 좀 부끄럽네...
내일 학교 어떻게 올거야~
이렇게 울어 놓고선.
응응. 안아줄게.
4년 전
닝겐128
글쓴이에게
으아ㅠㅠㅠㅜ
나 내일 눈 못 뜨면..
어떡하지..ㅠㅠ
내일 너 보고 또 울지도 몰라..
ㅠㅠ 사랑해..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28에게
냉찜질 좀 하고 자야겠다.
나랑 내일 학교 같이 가.
모닝콜 해줄게.
내가 더 사랑해 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135
글쓴이에게
알겠어..ㅠㅠ
내일 기다릴께ㅠㅠ
사랑해❤❤ㅠㅠ
내일 봐❤❤
-
센세 너무너무 사랑해요ㅠㅠ 고마워요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35에게
내 꿈 꾸고. 내일 봐, 닝.
-
재밌게 즐겨주신것 같아 기분이가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4년 전
닝겐143
글쓴이에게
센세 사랑해요ㅠㅠ❣❣❣❣
4년 전
닝겐32
늦었지만 ... ㅜㅜ
누구할까용.. 사무로 할게요 !
나는 뭐 똑같은데?
우리 어제도 봤잖아 ㅋㅋㅋ
뭐야 이거 나한테 보낸거 맞아?
4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ㅋ넵!!!
4년 전
글쓴닝겐
에
아 ㅋㅋㅋㅋ 닝이가
잘 못 보냈다. 무시해라 무시.
모브누나한테 보낸다는게 그만 ㅋㅋ
4년 전
닝겐55
뭐고
너 그 선배랑 연락하나?
진짜 헷갈린거가?
4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 헷갈렸다니까.
연락이야 가끔 하제
미안타~ 됐나?
4년 전
닝겐70
근데 이시간에
거의 전남친급 멘트
실화가? ㅋㅋㅋㅋㅋ
니가 이런 카톡도 보내나 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70에게
ㅋㅋㅋㅋ 그냥 서로 안부 물은거제
와 그렇게 놀라는데 ㅋㅋㅋ
내 평소에도 니한테 이러지 않나..
4년 전
닝겐8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참내 너가 이런말 하는거 첨봤다
니가 나한테 언제 이래 다정하게 안부 물은적 있나?
오사무 다시봤데이 ~~~
4년 전
글쓴닝겐
80에게
닝아 그럼 내 좀 서운하다~
맨날 내가 아침마다 라인하는거 알면서 ㅋㅋㅋ
닝아 일어났나~ 일어나라~
ㅋㅋㅋㅋㅋㅋ 나름 내 일과 중 제일 중요한 일인데
4년 전
닝겐90
글쓴이에게
아 뭐고 그거 나때문에 지각할까봐 그랬던거 아이가? ㅋㅋ
ㅋㅋㅋ 아이고 오사무야
미안타 몰랐다잉 ㅜ~
이제 나도 쪼매 다정하게 말하도록 노력해보께 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90에게
아인데 진짜 ㅋㅋㅋㅋ
암것도 모르네 니~
안 다정한 것도 나름대로 귀여운데 ㅋㅋㅋ
걍 내비둬라 ㅋㅋㅋ
4년 전
닝겐10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내가 뭘모르노~
안다안다 내는 다 안다~
내가 모라해서 괜히 그러는거제? 귀엽다고? ㅋㅋㅋ
오사무도 믓찌다 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0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인데 닝아~
니는 니가 귀여운거 모르나.
그건 내도 알고있다 ㅋㅋ
4년 전
닝겐1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뭐라는거가
뭘 귀엽다하노 ㅜㅜ 부끄럽게..
니 멋있는거 알고있다고? ㅋㅋㅋㅋ
그냥 츠무랑 똑같다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11에게
부끄럽나 닝아
신기하네. 닝이 내한테 부끄럼도 타고~
아 그딴 폐급이랑 비교하지마라.....
그건 좀 아이제...
4년 전
닝겐12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아니 너 오사무 맞나?
확인 좀 해야겠다 ㅋㅋㅋ
내가 더 신기하다
갑자기 이래 내한테 관심이 많아졌노
4년 전
글쓴닝겐
12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 맞다!!!
관심은 예전부터 많았제
음 1년 됐나.
니랑 내 처음 만났을 때 부터니까 ㅋㅋㅋ
4년 전
닝겐130
글쓴이에게
뭐고 나한테??
진짜로?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나?
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3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생각하는 그거 뭐.
그게 뭔데 ㅋㅋㅋㅋ
맞았으면 좋겠네. 그거.
4년 전
닝겐137
글쓴이에게
아 뭔데
그냥 관심이가?
ㅋㅋㅋㅋㅋ
나 놀리나 오사무
혼난다잉 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37에게
ㅋㅋㅋㅋㅋㅋ 아 놀리는거 아이다 닝아.
이래 말 해도 눈치를 못 채네~
니 좋아한다고 문디야 ㅋㅋㅋ
4년 전
닝겐152
글쓴이에게
내 혼자 김칫국 마시는 줄 알았제
들키면 평생 놀릴거아이가 ㅜㅜ
오사무야
내도 좋아한다 ㅎㅎ
너 그럼 저거 선배한테 보내던 연락은 뭐고
4년 전
글쓴닝겐
152에게
다행이다.
내 좋아해줘서 고맙디 예쁜아 ㅋㅋㅋ
아 저거 그냥 예전에 배구부 매니져 누나였는데
키타상이랑 잘 해보고 싶은지 내한테 자꾸 스파이짓 시킨다이가 ㅋㅋㅋㅋ
4년 전
닝겐158
글쓴이에게
ㅋㅋㅋ아까 선배한테 연락하는 거람서 그래가지고 내 놀리는 줄 알았다
배구부 재밌나?
나 보러가도 되나?
4년 전
글쓴닝겐
158에게
배구?
보러 온나 ㅋㅋㅋ 내 응원해도 와서.
내일 집에 같이 가면 되겠네. 맞제.
4년 전
닝겐162
글쓴이에게
아진짜로?
ㅋㅋㅋㅋ 그래 내가 오늘부터 목 풀고 간다잉
아이고
부끄러워서 오늘 못자겠다
우짜노 ㅎㅎㅎㅎ
4년 전
글쓴닝겐
16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힘난다.
별게 다 부끄럽다카네 ㅋㅋㅋㅋ
언능 자라. 내일 아침에 데리러 가께.
4년 전
닝겐16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알아따
사무야
ㅎㅎㅎㅎㅎ
내꿈꾸래이
-
이렇게 길게 와본건 첨이에요ㅎㅎ
다들 끝내는 분위기인가 싶어서,, ㅎㅎ
감사해요 센세 덕분에 행복한 금요일 저녁이었어요 ♡
4년 전
글쓴닝겐
168에게
행복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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