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죽고싶단생각 했어! 그동안 죽고싶다는 생각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좀 틀리더라 죽는게 그렇게 무섭지가 않겠더라고~~ 너무 하고 싶은말이 많은데 친구도 없고 이런얘기는 밖에서 못하니 여기다 할게 우리 아빠는 좀 난폭한 사람이야.근데 사업 망하니 더 미쳐서 어렸을때 뭐만 해도 발로 맞고 폭언을 들었어 근데 이것보다 상처인건 맞을때 엄마가 바로 옆에서 봤으면서도 그냥 자던거 이건 잊을 수가 없더라.. 엄마가 빚 갚을려고 정말 공장다니면서 열심히 살아서 힘들어서 그런거겠지.. 우리 엄마는 진짜 좋은 사람이야 근데 이건 진짜 상처더라.. 그리고 우리 언니 정신병 유전이란 말이 맞는지 아빠 닮아서 분노조절장애야 솔직히 난 분노조절장애는 없다생각해 언니는 밖에선 착하거든 조절 할 줄 아는데 화내는게 편하고 그걸로 스트레스 풀려고 그러는 거겠지.. 하여튼 자기가 좀만 화나면 엄청난 언어 폭력을해 ...저주에 가까운 말들이야.. 화장실에 숨은적 있었는데 1시간가까이 화장실 문 뿌실려고 하고 앞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했어.. 정말 내 존재가 저기 하수구에 처박히는 기분이야... 근데 웃기는건 평소에 되게 잘해줘ㅋㅋ 왜 그런거 있잖아 이런부분빼면 착해라는 무언가의 폭력에 길들어진 사람들의 말 나도 그래.. 익숙해져서 평소엔 친해! 근데 이 언니가 싫어 근데 이 언니 나 좋아해 되게ㄱㅋㅋ 날 그냥 감정 쓰레기통으로 보는거겠지 자기가 좀만 맘에 안들면 몇시간동안 그리고 자기 기분 좋아질 며칠까지 날 앉혀두고 몇시간동안 저주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욕들이야ㅋㅋ 신박해 저런식으로사람을 저주할 수도 있구나 싶게ㅋㅋ 날 깔아뭉게서 자길 높히는 인간이니 근데 엄마한테도 그래ㅋㅋㅋ 불쌍한 우리 엄마 평소엔 뭐 많이 사주고 나 귀엽다 그래 그러곤 나보고 사랑을 많이 받았대! 인정 못하겠는데 나는 나 사랑많이 받아서 해맑은 척 하고 싶어서 그러고 다녔다가 나랑 똑같이 가족에게 상처받은 애에게 미움받아서 왕따 심하게 당했어 진짜 친한 친구였는데.. 그러고 버림 안 받을려고 노력하다가 오히려 친구관계 악화되고 자살시도 비슷한거 해보고 맨날 죽고 싶단 생각하다가 결국 자퇴까지 했어 죽는 게 무서워서 차마 죽지는 못하겠더라ㅎㅎ 옛날에는 인기도 많고 예쁘장하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내 모든 부분이 싫어서 사진도 못 찍겠고 사람도 못 만나겠어서 눈 성형했어 근데 망했어!! 흉터도 남았고 두통도 생기고!! 근데 우리 엄마가 되게 능력좋아서 아빠는 맨날 욕질만하고 암것도 안했지만 엄마가 돈 많이 벌어서 그랬는데 사기당해서 빚만 생겼어 그래서 눈 망친거 바로 복구할 돈도 없고 우울해서 한 성형이라 아무생각 없었는데 되돌릴 수가 없는짓을 한걸 지금에서 깨달았어~ 복구한다해도 예전눈으로 갈 수 없잖아.. 자퇴하고 나서 우울증 회복하고 있었는데 눈 망치니 죽고 싶어졌어 다시.. 이제는 죽는게 무섭지가 않아 솔직히 조금은 무서운데 그냥 죽으면 끝이니깐 별로 안무섭겠다는 생각시 들더라고 그냥 끝내고 싶어 열등감덩어리에다 모든부분이 싫거든 그냥 .. 근데 또 사람이 모순적인가봐 강에 뛰어서 죽을생각을 하니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가사중에 안되면 죽지 뭐라는게 있거든 그 생각이 나면서 한번 눈 복구 하고 공부도 해보고 그래도 실패하면 죽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어차피 죽을건데.. 그동안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숨어서 살았어 공부도 잘했는데 왕따 당하고 손 놓게 되더라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했어.. 사람들이 무서웠어 이번에 검정고시 보고 알바해서 돈 모아서 복원 비용 모을까? 검고졸업한애가 알바한다 그럼 일하는 직원들이 이상하게 볼까... ? 나 정말 그냥 이번 한번만 딱 한번만 해보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죽을려고.. 딱 한번만.. 며칠 뒤에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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