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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58l 1
이 글은 4년 전 (2020/3/1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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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1
28
4년 전
글쓴낭자
홀로 물끄러미 너를 본다
너도 물끄러미 나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작고 큰 마음들이
사이에 넘나들었다

4년 전
낭자2
오오오오 좋다 제목이 뭐야?
4년 전
글쓴낭자
시 제목은 이타적 유전자야 !
4년 전
낭자3
고마워 !!
4년 전
낭자4
11
4년 전
글쓴낭자
즐거운 발걸음은 가볍고
가벼움은 며칠 새 사라지기도 했다
표정을 풀고 눈길을 넓게 주며 걸으면
며칠 새 생겨나기도 했다
나와 너의 자유가 모양이 다르기도 하여
우리는 찬란함만을 공유하며 걸었다

4년 전
낭자5
고마워~~
4년 전
낭자16
이거 출처 어디야 ?̊̈?
4년 전
글쓴낭자
내가 직접 산 시집보고 적은거야 !
4년 전
낭자16
혹시 제목 알 수 있을까 ?
3년 전
낭자6
44
4년 전
글쓴낭자
쓰는 행위 이외에
모든 일상에 정성을 들이면
쓰는 일도 언젠가는 흘러나왔다
그때는 마음 깊은 곳에서 웃었다

4년 전
낭자7
고마워요💕💕
4년 전
낭자8
24
4년 전
글쓴낭자
내가 나의 우물로 들어가는 날
굳이 따라 들어오지 않아도
주변을 맴돌며 하늘을 보는 사람아
주변을 지켜주었기에 때로는 내가 중심일 수 있었지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낭자
내가 슬퍼하면 같이 슬퍼 말고
아름다운 걸 더 붙잡아줘
말간 웃음을 더 붙잡아줘
나는 그걸 보고 다시 일어나
아 저런 맛과 멋이 있었지
더뎌도 그곳으로 갈 거야
그러니 내 괴로움에는
손만 잡아줘 같이 괴로워하지 말아줘

4년 전
낭자10
35
4년 전
글쓴낭자
우리는 사라지는 것들을 그리워했지만
때로는 그리운 것들을 사라지게 놔두었다
사라지고 있는 것이 순리라고 여겨지는
몸의 감각이 움트는 순간이었다

4년 전
낭자11
53
4년 전
글쓴낭자
우리는 누구나 아픈 손가락 하나를 지고
어쩌면 그리움과 보호
그러나 곁에 붙이고 있을 모양새는 영 아닌 것
그래서 뒤돌아 보는 것
아픈 손가락을 연민하지 않아도
제 각각의 소란스러움과 행복의 모양을
찾으며 지나갈 거라는 걸

4년 전
낭자12
72
4년 전
글쓴낭자
소중한 것은 오래도록
곱게 마음을 가져
열정을 가져
순서를 알고 다시 나온다

4년 전
낭자13
고마워요👍 무슨 시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용?
4년 전
글쓴낭자
시 제목은 오래 볼 것들 이에요 !
4년 전
낭자14
13
4년 전
글쓴낭자
사람 안에 있는 빛이라는 것도
한순간 활활 타오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었음을
커가는 아이와 어른 사이를 걸으며 알았네
불씨를 꺼트리지나 말자 하는 작은 마음이
온 힘을 다하여 이룰 수 있는 목표일 때도 있어

4년 전
낭자15
오 고마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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