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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0l 2
이 글은 1년 전 (2022/9/07) 게시물이에요
잘 지내고 있다면 동그라미, 못 지낸다면 엑스표, 그냥 저냥 지낸다면 세모를 그려주세요. 무엇도 그리지 못하겠다면 네모를 그려주세요. 하루 끝과 처음 시작에 당신을 찾아보아요. 당신은 안부를 던지고 나는 그 안부를 찾기 바쁘죠. 조그만 실마리라도 찾으려고 그 하나의 힌트라도 못 찾으면 사랑이라 부를 수 없을 것 같아, 못 찾겠어서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으로 여전히 존재할 거라 믿으며. 잔머리를 쓸어 모아 올리고는 땀으로 젖은 머리를 묶어올려요. 점점 등허리는 땀으로 스며들고 혹시라도 내가 알아채지 못했을까 금방이라도, 혹시 있었을까 찾아헤메이지만. 

여전히 잘 지내요. 당신 행복 위해 잘 못 지내는데 그것만 바라고 있는데 당신이 잘 못 지내면 내가 무엇을 희생 하는지도 모르겠잖아. 사랑을 잃어가면서 사랑을 열렬히 찾고.  

당신은 언제부터 이 삶의 이유가 되었는지.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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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1
마음을 울리는 글이네 고마워요
1년 전
글쓴낭자
현생에 치여살다 이제 답글다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올게요 되게 힘이 나요

1년 전
낭자1
여기서 자주 뵈어요 또 놀러와요~!
1년 전
글쓴낭자
조속히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일이 치여서 좀 힘들었는데 답글이 마음에 많이 보탬이 되네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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