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0l
이 글은 4년 전 (2020/3/17) 게시물이에요



오늘 너무 글쓰고 싶어서 ... 부지런하게 써볼게

아무 말이나 달아 줘. ~~~~~~다들 맛점하구...!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낭자1
저용
4년 전
글쓴낭자
떠오른 해가 눈을 다 비비기도 전에 하루가 진다.
밤이 찾아와, 사람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어둠이 골목골목을 지운다.
그 시간들을 천천히 걸으며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생각한다.

그저 잘 버텼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냥 지나가는 거구나.

필사적으로 견뎌 온 하루가 조금은 부질없게 느껴졌다.

4년 전
낭자2
나두~~
4년 전
글쓴낭자
속이 울렁거려서 그래, 아니면 안 이럴 텐데. 스스로 변명을 대며 그의 어깨에 기댄다. 그러다가 아까 들여다본 그의 눈을 떠올린다. 어수선한 그의 마음이 보였다. 눈물이 난다. 오늘은 이런 날이다. 보이는 것들이 나를 자꾸 울렸다. 들키기 싫은 마음이 눈을 비집고 무겁게 아래로 추락한다. 미안해서 우는 건데, 더 잘해주고 싶어서 우는 건데. 그는 내가 그냥 울보인 줄만 안다.
4년 전
낭자3
좀 늦었지만 나도!
4년 전
낭자4
나도!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감성하루 04.11 01:2835 0
감성단 한 명의 팬 04.13 02:2922 0
감성변덕쟁이 필경사 04.01 00:1627 0
        
        
한양대 에리카에서 한양대 복수전공할 수 있어??2 12.02 12:01 960 1
지치지 않으려고 하는것에 지쳤어 11.12 03:06 330 2
이름행시 고수 등장5 11.11 16:50 206 1
() 11.06 22:13 67 2
행시 받을 사람!8 11.02 23:21 283 1
소우야,1 10.24 19:57 455 2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1 10.22 00:22 804 2
구태여, 묻지 마라1 10.18 00:02 907 0
자작시 10.05 22:41 294 3
이름행시 고수 컴백7 10.04 20:48 868 0
본인표출 영혼의 프리즘 첫 번째 색깔 <RED> 2 10.03 17:49 784 4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거 같아?3 10.03 17:46 796 0
다들 스트레스 어떻게 해소해2 10.03 17:41 569 0
시집 추천해주라2 10.03 17:40 695 0
9 ~ 215 숫자 말해주면 책 구절 써줄게 🕊95 09.26 17:09 3619 6
그리움과 관련된 소설 추천해줄 익 있니..?!3 09.22 22:20 1003 0
여전히 잘 지내요4 09.07 22:42 920 2
인스타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40! 8 09.04 21:53 837 1
친구가 생일선물 사준다는데 뭐가 젤 이쁜거 같앙? ♥21 08.24 14:16 4828 2
사정 없이 기울린 마음은 추락과도 같아서1 08.16 23:09 1224 5
전체 인기글 l 안내
4/27 9:42 ~ 4/27 9: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감성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